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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하는 호미이야기

구류~ 15일에 처한다 !!!

by 호미 2011. 4. 25.

오늘 블로그
포스팅을 할려다~보니
예전 일이 생각나 끌고 왔습니다

3년전 일인데도
아스라한 걸 보면
호미도 예전만 못한거 같네요 ㅠㅠ

쉽게 표현하자면
호미도 늙어가는 갑심더 ㅋㅋㅋ

제가 활동하는 웹사이트
"인터넷 바다낚시"에 올렷던 글입니다 ^^;;



작성자 호미  (ID:ar***)
작성일 2008년 9월 25일 (목) 01:32
ㆍ조회: 2070  
IP: 121.xxx.181.197
 구류~ 15일에 처한다 !!!
 
해마다~
 
먹고살기  바빠서  酒,色~ 다음으로  좋아하는
낚시도  넘들같이  제대로  다니지도  못하고  어쩌다가~
 
진짜  우짜다가  한번가서  고기라고  한번  잡아놓으면  뭐시  우째된거이~ ㅠㅠ
 
뭐시  야로가  있는다는 둥~
호미형수가  잡은거  같다는 둥~
합성을  했다는둥~ 고기  눈까리가  없다는 둥~
 
한술  더  떠서  냄새가  난다는  둥~ 
냄새는  무슨  냄새~  고마  확~ 계란먹고  방귀나  뀌뿔까보다~ ㅡ,.ㅜ
 

 
 
우째된  팔짜가~
 
고기를  잡아도  말썽이고  못잡아도  탈이  많으니
이너무  팔짜가  도데체  뭐이가  잘못된기고~ ㅠㅠ
 
요로코롬  쯩거``가  있는데도  시끄러우니
고마  담부턴  동영상으로  때려줘야  조용~할런지~ ㅋㅋ
 

 
 
메~~~에렁~ 이다~ ㅋㅋㅋ
 


 
쯩거~ 사진  보여주는  짐에 
그날의  악몽으로  허폐가  디비지고로  몇장  더  꺼내보까요~ ㅋㅋ
 

 
 
헉~ 또있따~ ㅡ,.@
 

 
 
오짜  감생이~
 
뱃살만  삐져먹고 
울집  강생이(그때당시 명견+냐옹이)에게  떤져  줘삣심더~ ㅡ,.ㅡ;; 
 

 
 
얼매나  오돌오돌~하던지~
아직도  이빨이  우리~~~~하네요~ ㅡ,.@
 

 
 
아흐~~~
쥑이주는구나~ 크~ @@
 

 
 
40~알로는  땅바닦에  놔뚜고  찍었심더
 
뭐~
몇바리는  안됬지~시풉니더
스무남~마리나  됬을려나 ???  못믿어도  할수엄꼬~ ㅋㅋㅋㅋ
 
수제자~
울  마누라  혼자서도  저마이나  잡심더~ ㅡ,.@
 
증인으로  옆에있던  칠곡웬수떵거리님이  학``을  띴읍니더~ ㅋㅋ
 

 
 
홧김에  서방질  한다꼬~
농사고  뭐시고  새리  치아뿌고  낼~ 또  날라뿌까~ ㅡ,.@
 
풍요의  계절  가을에
오델가나  개기가  천지  삐까린데
밑에  발전아우님은  뭐시  애럽다고  궁시렁대질  않나~ ㅡ,.+ 
 
냉장고에  가서  꺼내오면  되는데~ ㅋㅋ
 
에구~ @@
내가  이럴때가  아니지~ ㅠㅠ
 

 
 
가을이라~
참외농사  준비도  해야되고
 
각종  잡곡들  갈무리  할것도  많고  이것도  해야되고  저것도  해야되고...
 
고추  말리느라~ 식겁했심더~ ㅠㅠ
 
 

 
 
새빠지게  농사  지어야되지~
짬짬이  낚수가야지~
 
고령  장날이면  읍내다방  미스리도  만나야지~
 
워낚~ 바쁜  몸이라  고추밭이고  콩밭이고  간에
약을  쳐주지  못해서  수확은  절반입니더~ ㅋㅋㅋㅋ
 
그래도
우쨋기나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꼬  무``농``약`` 아입니꺼~ ㅋㅋ
 

 


 
일차  수확한  호미~꼬춥니더~ ㅡ,.@
좋은것만  골라담은  큰  봉다리  여섯개가  100 근도  더  넘심더~
무농약  태양초라꼬  마카다  예약  됬심더~ ^^
 
이차도  예약완료고요~ 쩐이  쪼메  됩니다~ 푸~하하하하하하하
 
좌측에~
찌그러져  있는  작은봉다리  세개는  우리  먹을거랍니더~ ㅡ,.ㅡ
 
욜씨미(?)  농사  지어놨더니
이너무  마누라가  좋은거는  다  팔아먹고
못생기고  벌레먹고  허접한거는  내보고  먹어라~카네요~ %$#@&^%@#$
 

 
 
이런~ 닝게루가트니라고~
 
많이나  있나~
하나뿐인  서방님을  최고  좋은걸  멕여도  션찮을낀데  
워떤  넘에게  빼돌리는지~ ㅠㅠ
 
올해는
비가  적게  내리는  바람에  참깨도  잘됬네요  
 

 
 

 
 
참깨가  얼마나  튼실하던지~
풍성한  곡식에  보기는  좋더마는
 
이너무짜슥~
수확할려니  안그래도  개미허리  같은  내 허리가  고마~ 뽀사질라  캅니더~ ㅠㅠ
 
내년부터는 
사가실  분이  스스로  수확해가이소~ ㅡ,.@
 
 


 



 
 
이너무짜슥~
팔짜도  좋지  워떤  넘은  새삐지는데~ ㅠㅠ
 

 
 
아가~ 아무리  똥자루만  해도  글치~
무신  깻단이~ @@
 
그래서  글런지  수확은  많읍디더~ ㅋㅋㅋ
 

 
 

 
 
살짝~ 들어보면 
깨가  막  솥아집니다  솥아져요~ ㅋㅋ
 
못잡는감생이님도  깨가  막~ 솥아지겠지요~ ^^
 
 
근데~
이런  때리쥑일  넘이  다  있읍니꺼~
 
새빠지게  머슴  살아가꼬  세경이  한푼있기를  하나~
글타꼬  좋은걸  멕이기를  하나~ (요즘  아~꼬라지가  영  엉망입니더~ ㅠㅠ)
 
이넘에  마눌이  좋은거는  돈~한다꼬  다  팔아묶꼬~ ㅠㅠ
 
그런  마당에
깨  널어  놓은  하우스에서  도둑질이라니~ @@
 
현행범으로  체포했심다 !!!
 

 
 
근데~
요  괘씸한  넘들이  한~두넘이  아닙디다~ @@
 

 
 
한넘, 두넘  잡다보니
수용소도  만들어  가두어야  되고 
또  재판(?)이  끝날때  까지  멕여  살려야  되고~
밥(우선에 개사료줍니더~ㅋㅋ)주고  물도  떠다주고  아이고~@@  골이야~ ㅠㅠ
 
안그래도  바빠  듁겠는뎅~ @@
 
오늘까지  도둑년?놈???  하여간  열한넘을  붙잡았심더~
 
아  글씨~
이넘들이  며칠을  수용소  생활했다고
밥  주러  가면  안면텃다고(?)  아는척  까지  합니더~ ㅋㅋㅋ
 

 
 
총~ 열한넘 
오늘  재판에  구류  15일  때려뿟심더~ ^^
 
썽질같아서는  뽁아  먹었으면  좋겠지만  생이  불쌍해서~ ㅡ,.ㅜ
 
그나저나~
땅콩도  수확해야  되고
꺼먼콩,흰콩도 거둬야  되고
뼈에  좋고  정력에도  무쟈게  좋은  홍화씨도  타작해야  되는데
 
아~ 마눌이  정력은  아니랍니다~ ㅋㅋㅋ
 
하여간~
오만상  바빠  죽겠는데
앞으로  깨를  완전히  털  보름동안 
저  넘들  한테  물떠주고  밥~갖다  받히고  해야  하는데...
 
저넘들이  나를  징역  살리는긴지 ????
내가  저넘들을  징역  살리는지  뭐시 우쩨  헥깔리네~
 
아이고  내  팔짜야~ @@``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이거나  한  숟가락씩  잡숫고  자주  몬와도  용서~나  하이소
 
참~
두  숟가락  먹기는  없깁니데이~ ㅡ,.@ 
 
.
  
    
 한밭피싱
(ID:hy***)
2008-09-25 02:47
IP:218.xxx.234.126
잘 보고 갑니다.
    
 허거참
(ID:ar***)
2008-09-25 03:43
IP:122.xxx.254.218
농사 수확물 보고서는 참 좋았는데..
맨위 낚시 수확물 덩폼 리포트는 조매 거시기혀요이.. 보기에 안쓰러워서..ㅋㅋ
평소에 월매나 머시기 했기에..
본인(ㅎㅁ) 입으로 답을 다 적어놓았구먼..ㅋㅋㅋㅋㅋ @#$%^&@@
    
 동동찌
(ID:qq***)
2008-09-25 07:48
IP:210.xxx.118.126
쌰~
쌰~~~
쌰~~~~아~~ㄱ!
철퍼득.{심형래 <영구> 큰 절 모션임다}

그동안 기체일우만강하옵시고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오시는...헉헉헉....

잘 계시지예?!

근데예, 물개기는 물개기고예
깨알 쪼매 무 따고 구류 15일 이몬 ...또로록,,또로록..<잔머리굴리는 중>

저 팔짜 늘어진 고냥이, 집 지키는 맹견하고 또 잘 마른 호미 꼬치<?>전부
뚱치몬....


징역이 ..아마 최소한 10년쯤 되겠지예?ㅋㅋ
퍼득 올라가서 뚱치러 갈랍니더예.
10년 징역 살로 갈기니까 아라서 ....*ㅎ*
    
 꽃다지
(ID:op***)
2008-09-25 08:23
IP:58.xxx.87.60
뭐시 놀랬슴다.
구류 ~~15일 이라기에...
별것도 아니면서....괜시리 사식 생각을 했심다. ㅋㅋ
.
그나저나...
그 많은 고기중에 저는 딸랑 한마리 밖에 몬 봤는데요..
재작년 형수님께서 힛팅하신 4짜 한마리..
고령 올라가시다가 붙잡혀 울집에서 쓱싹한것 ....ㅎ
.
저짝 밑에..6짜도 그분의 솜씨가 아니듯이..ㅋㅋ
다 그런것 아닌가요? ㅋㅋ
.
글코요...
그냥 통과 했뿌슴다.
상쾌한 아침에...해골 복잡하기도 싫고..손가락 노동은 더욱 싫고 해서리..ㅋㅋ
노동은 신성한건데....에구..ㅎ
.
주말에 미조나 척포로 줄행랑 하려고 합니다.
얼마동안 못뵌분이 몹시도 보고 싶어서요..ㅎ
.
참.... 쪼메 굵고 긴 내 고추는 잘 있지요? ㅋㅋ
차메도 잘 있는지 몰러..???
    
 부시리인생
(ID:se***)
2008-09-25 08:25
IP:61.xxx.76.160
호미님, 만날때마다 어찌 그리 리얼하게, 경상도 표현으로
마 직이삐네예~~~ 참으로 두분이서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이고 드라마 같습니다, 땀흘리며 농사를 짓고 표정
은 거의 달덩이시며 인생을 참말로 멋지게 사시는 모습 요즘
젊은 세대가 본받아야 할 표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많이
호미님에게 그런 풍류를 배우고 있지만 부족함 없이 자기가
노력한만큼 결실을 거둔다는 평범한 진리를 손수 확인해주시는
님에게 따뜻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생크릴
(ID:kr***)
2008-09-25 09:13
IP:70.xxx.69.93
호메이니옹님 고생많으십니다.
우리행수님은 잘 계시지예?
고추따고 깨털고 콩따고 땅콩 파시고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시네요...
그나저나 구류15일짜리 잡은넘들 이름이 뭡니껴?
산비둘기?
그거 정력에 조타~ (?)카머 금방 다 나갈 낀데...
그걸 도랑치고 가재잡고...안캅니꺼?...ㅎㅎㅎ

항상 구수하신 글로 맘이 편안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멀리서 빕니다.
    
 언제나 빈쿨러
(ID:ha***)
2008-09-25 09:19
IP:122.xxx.254.226
절마들 아무래도 수상합니다

홀딱벗고 어느뱃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지도....
 쪽빛바다 무 봐슴니까 산비둘기
저거 먹어면 다른고기 못먹는데.....
9/25 11:34
    
 처음낚시
(ID:lo***)
2008-09-25 09:25
IP:211.xxx.224.47
호미님 알콩달콩 사시는것 전수해주이소...

쫌배우면서살람니다,.

고령으로 이사갈까예?
 백도사랑 배울꺼 하나도 없심다~ 가봤자 사모님만 고생이지싶은데요
맨날 말로만 죽겠다 하지
진짜고생은 형수님이 다합니다
일하라하니~~산비둘기나 잡는게 보이잖아요 ~ㅎㅎ
9/25 09:32
    
 백도사랑
(ID:kc***)
2008-09-25 09:38
IP:121.xxx.144.239
진짜 허리뿌아지도록 농사 짖는사람 = 형수님이고요

생색내는사람은 형님입니다 요번에 가서 허리보니까

배만 잔뜩 나왔던데 무신 허리가 뿌아진다는지요~~

11마리 산비둘기 잡는다고 또얼메나 땡땡이 쳤는지

다보이는데요...............

좌우지간 형수님은  속도 좋아........ 저러고도 델꼬 사는것보면

고양이 팔자나 호미님 팔자나 샘샘이네 ........
    
 발전
(ID:jh***)
2008-09-25 09:49
IP:211.xxx.170.200
40~알로는  땅바닦에  놔뚜고  찍었심더 <-- 정말입니까?
오짜 들고 사진찍은거는 형님이 잡은거 맞겠지요?
형수님이 척포에서 상판낚시할때 혼자 참돔을 계속 잡아냈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는데
혹시 형수님이 그때 다 잡은거 아닌가요? ^_^
왜 이렇게 사람들이 형님 말을 못믿는 건가요?
전적이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올해 김장은 무공해 매운고추가루로 아주 맛있게 담가질것 같습니다.
형님, 형수님의 땀방울이 함께 들어가서 더 맛있을것 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형수님이 아는 사람들에게 분양하시니까, 깨끗한거 주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걸 무슨 서방이 하나 뿐이 없는데 좋은거는 다 남한테 준다고 하십니까?
형수님께 배우세요.....   ^_^

내년에는 제가 가을에 시간좀 내보든가 해서 농사일 하루정도는 거들어 드리지요.
사실 밤따러 가는 목적도 있지만서도......

참깨가 엄청 크긴 큽니다.
알도 많이 들어있겠습니다.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나는것 같네요.
미조에서 참기름 남은거 제 집사람이 일부러 가져왔더군요.
정말 향도 진하고, 맛있데요.....

호미 대교위에서 파라솔 펴놓고, 라디오 틀어놓고 일하는 것도 재밌게 하시네요.
해운대에서 여름에 쓰고 남은 파라솔을 무료로 분양한다는 것을 방송에서 본적이 있는데
아마도 거기서 가져온 파라솔 같은데요.....
고양이 팔자가 상팔자고.

비빔밥에는 고추장이 좀 들어가서 뻘개야 하는데
맛 없을거 같아서 딱 한 숟가락만 먹고 갑니다. ^_^
    
 오공자
(ID:dn***)
2008-09-25 09:49
IP:222.xxx.103.204
낚수오지 마이소...
그리 바쁜데 무슨낚수.. 나같으면 낚수대
포샤뿌리갓는데...

아여튼 풍년에 쩐좀 된다하니 기분좋습네다.
나도 잠이많칠안은데  호미할베도
잠 많이못잘것 같읍니다.
건강에 힘쓰시고 좋은날에 만납시다.
    
 松波
(ID:th***)
2008-09-25 10:23
IP:59.xxx.28.165
두번째 사진은 떠내리 가능거 건지는 장면 같은디 .........

마지막 비비 묵능기 젤로 맘에 드네.   꾸울~ 꺽 !!
    
 之人
(ID:ju***)
2008-09-25 10:27
IP:220.xxx.86.237
15,6년전 어머니 살아계실적에 텃밭에 심은 콩을 겁도없이 저넘들이 다 파먹어서
그뒤론 아주 미워하는 넘들인데 저런모습을 보니 귀엽게 보이네요..ㅎ
참! 고추 수확하는 묘방을 몇년전에  알려드렸는데 안써먹나 보네요..ㅋ
    
 육지고래
(ID:yy***)
2008-09-25 10:30
IP:211.xxx.220.25
괴네기 팔짜가 상 팔짜네요! 근디 이번에 오실때 밑에 폴폴 날아다니는
고 짐승 갖고오이소
뽀까 놓으면 술안주로는 끝내 주는데~ 한마리도 아니고 몇마리 쐬주 여러빙이
비우겠는데....ㅎㅎ
    
 영등감시
(ID:yo***)
2008-09-25 11:04
IP:211.xxx.57.36
언제나 열심히 사시면서 낚시도 함께 즐기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가 좋습니다.
가까운 곳이라면 달려가서 깨도 좀 털어주고 구류 15일 받은 넘들 구류기간 끝나면
냄비에 달달 뽁아서 못 마시는 쐬주 한잔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김대건
(ID:ku***)
2008-09-25 11:54
IP:211.xxx.173.9
고추  말리느라~ 식겁했심더~ ㅠㅠ<== 어디 물에 젖으셨길래 말리기가 그리 힘드신지요??
그라고 깻단 보이까네 호미님 키가 작기는 작으신가 봅니더..
지는 아직까지 깻단보다 키 작은 어른을 본적이 없십니더..ㅋ
 리빙스타 .. 저두요 9/25 12:28
    
 리빙스타
(ID:li***)
2008-09-25 11:57
IP:211.xxx.216.133
개미같은허리로 새빠지게농사지었는디..
" 못생기고허접한거는 내보고다~먹어라카고..워떤넘한티 다빼돌리는지 ~  "
하는대목에서..  가심이 "철 ~ 렁" 햇습니다요 ㅋ ㅋ
.
.
그대신..  다음에저희집에오실때 젤~로맛있는김치로 보답할께요 ~  ~   ^^
    
 煥鶴
(ID:ye***)
2008-09-25 12:14
IP:221.xxx.152.207
고생이 많구만...^^
난 요즘 다리가 부실한것 같아서 산행을 좀 다녀더만..
글쎄 쯔쯔가무쉰가 뭔가에 걸려지 몬가.ㅎㅎ(까만 딱지앉는 이상한것)
산행며칠후 몸이 으시시해서 병원에 가더니 쯔쯔가무쉬라네..
근데 의사 양반이 건강해서 잘넘기니 걱정말라꼬 약도 안주고 주사도 없고.
그라네..
만세부인활 독하니까 쯔즈가무시도 못당한다나 뭐라나...ㅋㅋ
감기 비스무리한데 견딜만 하구만.....
심한사람은 몇일 입원 한다는데..
땅콩은 쎤찮나 사진에 없네?
붉은 고추에 내품도 들었지 싶은데...^^
행복한 수확 많이 하시고
냉중에 봅시다.
정신지체 장애자 씨부리는말에 신경꺼시고....^^
 리빙스타 그러셨군요... 그만하시길다행입니다
빨리쾌차하시어.. 주주에도참석하시기바랄께요 ~
.
.
꼬추가조은걸봉께.. 땅콩도조케찌유 머 ~ ~ ^^
9/25 12:26
 煥鶴 그냥 아무렇이 안심다..ㅎㅎ
가실하마 땅콩하고 고추 쬐메 뺏아 물라카이 대꾸가 없네요.
멀리서 오실라 카마 고생이 많어실낀데~
난 쿨러 안가지고 간께네 잡어마 다 드릴께요.^^
9/25 19:41
    
 하선장
(ID:st***)
2008-09-25 13:27
IP:59.xxx.24.6
햄의 그 근육이
저 생채 비빔밥에서 다 나왔어요.
전원일기 너무나 잘 감상하고 나갑니더.
요번 주주정출 포인트가 옛날 햄이 파도에 죽을 쑨 그 자리입니더.
아무리 바빠도 꼭 한작대기 하고 가시소.
그 기서 증거를 보여주이소.
복수 하이소, ㅎㅎㅎ...... .
그라고 전원에서 햄은
농부이기전에 예술가입니더.
    
 왕뽈레기
(ID:cc***)
2008-09-25 14:02
IP:147.xxx.6.1
ㅎㅎㅎ 호미님의 글은 언제 읽어봐도 운치가있고 재미있고 뭔가가 사람을 끌어 당기는
마력 가튼게 작용하는듯..아무튼 지루한 오후 한때 덕분에 실컷 웃고 감미더...참 그라고
식사는 조금전에 실컨 묵은 관계로 눈요기로하고 감미더...그리고 올해도 농사가
대박나서 "쩐"이 두둑하여 하고푼 낚수 열씨미 댕기이소...
    
 주현이
(ID:ho***)
2008-09-25 18:17
IP:211.xxx.221.40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하 선장님 말 마따나 농부이기전에 예술가 입니다.
호미님 버전으로 일도 쌔빠지게하고
낚시도 열심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눈팅하는 조사님들도 즐겁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허송세월
(ID:up***)
2008-09-25 18:47
IP:222.xxx.121.252
올해는 차메도 쩐 되고 참깨도 쩐되고,고추도 쩐이되구...
힘든 농삿일에 우째거나 조은 소식이네요..
    
 초장만머꼬
(ID:ps***)
2008-09-25 22:27
IP:211.xxx.58.99
산 비둘기 사냥??

고된 일 속에 해학과 위트는 여전 하십니다.

비빔밥에 참기름은 뜸뿍 넣었습니까 ^^
 개구장이오빠 엥 ....웬 일로......올만에.....ㅠ.ㅠ 9/26 02:58
 꽃다지 초장햄 모처럼 나들이 하셨군요 ^^*
잘 지내시지요?
예전처럼 그런날이 언제 올꼬요..?
.
봄날이 아니고 가을인지라 문자는 안보냄다. ㅋㅋ
썰렁한 날인지라..ㅋㅋㅋ
조만간 그래도 뵙게 되겠네요..ㅎ
.
.
.
근데 호미햄 글도 조회수는 억수로 많네요 ??? ㅋㅋ
.
.
9/26 07:41
    
 개구장이오빠
(ID:ha***)
2008-09-26 02:57
IP:121.xxx.144.205
할레루야.........아미타불.........똑 똑 똑

헤헤헤......^^*
    
 연락선
(ID:yu***)
2008-09-26 06:50
IP:121.xxx.144.26
구류~ 15일에 처한다 !!! 깜딱놀랬네 자라보고 놀랜늠
솥뗏까리보고 놀랜다 카더마너 내보고카는 줄알아심더
근디요 증거는나뚜고(고기)3번째사진 낚숫대가 오디로가있심니꺼ㅎ
    
 조경지대
(ID:kg***)
2008-09-26 09:32
IP:220.xxx.117.244
이틀만에 들어오니....... 눈이 아풉니다.

산비둘기?  ....  
잘은 몰라도 몸에 무척  좋은건 확실한것 같은데요
전부 볶아 드시면 좋다고 하시는걸로 봐서......히~

엉뚱한것에만 관심이 있고 허리 뽀사진다는 호미님 걱정은
아무도 않하시넹......ㅋㅋ
    
 못잡는감생이
(ID:ra***)
2008-09-26 10:21
IP:121.xxx.157.104
농사가 풍년입니다...어제티비를 보니 가짜 참기름이 판을 치던데
호미님이 농사지은 깨로 기름을 내면 진품이구만요..

지가 아직도 신혼이라 깨가 쏟아져야 하는데 명절지나고
뭐시기 바쁜지 교육에 출장에오늘에야 딜다보는구만요...

농사일도 좋은데 몸생각 하시며 쉬엄쉬엄 하시길 바랍니다...
    
 갈매기사랑
(ID:ta***)
2008-09-26 11:58
IP:218.xxx.147.54
괴기잡은 사진들고 암만 케사바도  믿어줄 사람이 있을려나 ㅎㅎ

그나~저나 날도 더분데  고생 만심더
고추는 언제 줄란교-
    
 호미
(ID:ar***)
2008-09-26 22:33
IP:121.xxx.181.197
이런  닝게루같은일이다있나~ 끙``
저짝에  올려놨는거~ 고단한  몸을  이끌고  
연  이틀동안  졸린  눈  비비가며  긍거이  답글  다~ 달았는데~ ㅠㅠ

여기는  더하넹~ @@

마누라는  낼~일찍  일어나야  된다꼬  퍼떡  디비자라카는데~ ㅡ,.@

일딴  디비자고  낼  오께요~
모도    호메이,꽹이,삽자루~ 꿈꾸시고  낼  보입시더~ ^^
    
 붕어알
(ID:le***)
2008-09-27 13:06
IP:123.xxx.143.84
멘날 비회원으로 눈팅만 하다 오늘에야 회원가입하고 처음으로 호미님께 떨리는 마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저도 본가가 시골이라 농사일을 많이 해보고,지금도 가끔 휴일날 동생넘과
경운기끌고 약도치고,고추도따고,삽질도 합니다만(^^그러나 호미질은 안합니다 ㅋㅋ)
고단한 농사일가운데서도 늘 즐겁게 일상을 그려내시는 ,,
정말 베스트작가 뺨치시는수준입니다 ㅋㅋ,
주주모임을 제가 사는 울산에서 하신다기에 먼발치에서나 함 뵐까 했는데,,
담주 금요일부터 머~~얼리 출장업무땜에,언젠가 함뵙고 싶습니다,
늘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여유러움과행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호미 언젠가 함뵙고 싶습니다,........ 나두요~ ㅠㅠ 9/27 21:54
    
 호미
(ID:ar***)
2008-09-27 21:52
IP:121.xxx.181.197
미안합니더~ ㅠㅠ
그리고  죄송하구요~ 또~ ㅠㅠ

올만에  일을  몸에  착~붙이니  뭐시  노고리~한것이
늦은  퇴근(?)에  탁빼기  한잔  걸치니  고마  헬레레~~~ ㅡ,.@

독한  마음먹고  오늘은  숙제를  해치울라~켓는데
뭐시  글런거  갑심더...

우짜던동~
바다같이  넓은  맴으로  혜량하시옵고
호미``를  많이  사랑하시는  마음  변치마옵소서~ ㅡ,.ㅡ;;

참~
비둘기는  오늘  특별사면``했심더...
펄펄~날아  댕기는  넘을  가두어  놓으니
그넘(비둘기)  팔짜가  내(호미)  팔짠가도  싶어서~ ㅠㅠ

쓰벌넘들~
고맙다는  인사도  안하고~ 훨훨  날아가데요~

박씨나  하나  물고  올래나~ 쩝``
   
 煥鶴
(ID:ye***)
2008-09-27 23:04
IP:220.xxx.92.19
뽁아묵어뿌고 고짓말 하는건 아이지비?
젊잖은 양반이 쓰~벌이 뭐꼬.(어험~ 꾸지람 한번하고)
"이너무 손들 " 이카지...히~
쿠사리뭇다꼬 귀 죽지는마시공.

참~

병원치료 함해볼라 케는데....
오빠야가 낑기가꼬.^^

마..
포기 했능기라.
사람이 본시 어진것인 것을..
때되면 다 해결 되것지.....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시도 해볼끼고......(보골~치료)

나도 이젠 나이가 먹는지 좀 느긋해지네요...ㅋㅋ
요즘은  朝  夕 으로 기온차이가 심하넹.
껠방 직이지 마시고 가실 잘 거두시고.
재수씨 만 부리묵지말고.....ㅎㅎ
건강하시이소.^^
호미옹~!!
 호미 행님~ 오늘 땅꽁캡니더~
뭐시 누군가(꽃모씨,발모씨,환모씨,깜모씨,갈모씨 등등)
와가꼬 캐줄것~같더마는 기름값빼고 별로 남는기 없는가
아무도 안캐줘서 금이야~옥이야~하는 마눌님~ ㅡ,.@ 혼자서
땅콩 수확하니라 골병듭니더~ ㅋㅋ
저는 뭐~하냐고요???
하이고마~
묻지마이소 이것저것 바빠 죽겠심더
저녁따베 되면 벨시리 해논것도 없어면서~ ㅋㅋㅋㅋ
10/1 14:03
    
 대박2002
(ID:ch***)
2008-10-01 00:55
IP:210.xxx.221.111
개인적으로 호미님글을 무척좋아합니다...국도 갯바위 깡패 편을 보는데
거의 한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웃다 읽다 웃다 읽다.....호미님은(정확히 호메이님)
농사와 낚시와 글을 같이 병행하시려면 힘드시겠습니다...ㅋㅋㅋ 항상 인간적인 냄새가
나는 글 써주셔서 잘읽고있구요 계속 써주세요 그리고 ...언제한번 시간되시면 국도로
동행출조한번,,,....ㅋㅋㅋㅋㅋㅋ
 호미 헉~@@ 부끄럽구로~ ^^
언제고 만나면 술부터 한잔하입시더~ ㅋㅋㅋ
뭐시 술빼이~아는게 없어요~ ㅡ,.@
1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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