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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2

고추모종  고추모종 밤낮의 일교차가 너무 심하네요 한낮은 초여름 처럼 덥고 새벽녁은 서리가 내릴 정도로 딥따 춥습니다 ㅠㅠ 너무 큰 일교차가 사람의 건겅도 안좋을 텐데 하물며 농작물이 받는 스트레스는 어마어마 하지 싶습니다 그렇게 만개를 하던 집 대문간 벗꽃나무도 피는둥 마는 둥~ 그래도 왕버들 정자나무를 보니 계절은 바뀌는갑심더 ㅡ,.ㅡ;; 지난 겨울~ 올해 고추농사(홍고추)를 위하여 준비한 고추모종이 이제 시집을 갈때가 되었습니다 씨앗을 파종하고 발아되어 떡잎이 나온 고추모를 포터에 이식할땐 여리디 여린 어린 고추모였는데 이젠 어엿한 고추나무로 자랏습니다 안매운 고추와 매운 청량초 1.200 포기 포함 고추모종이 전부 3.000 포기 가량입니다 울집에는 900포기 정도 사용되고 나머지는 다른 집으로 시집(?.. 2011. 4. 29.
드디어~ 참외를 심었따 !!!  드디어~ 참외를 심었따 !!! 천날만날~ 놀고 먹는거 같은 호미도 드디어 호미농장의 주작목 참외를 심었읍니다 하기사~ 블로그에 죄다 먹고 노는거 뿐이니~ ㅋㅋㅋㅋ 지난 11월 중순 1.900평의 참외밭에 거름을 뿌리는 작업을 필두로 올해 참외농사가 시작되었읍니다 [우리 껌딱지는 경운기 몰고 호미는 뒤따라 가며 거름~ 퍼 떤지고 ㅠㅠ] 웃음도 나겠따 ㅠㅠ 워떤넘은 뒤따라 가며 새빠지게 거름~ 퍼떤지는데 자기는 편안히 경운기 운전만 하면 되니.. 하루즘도록 경운기 뒤꽁무니 따라 댕기며 퍼 떤졌더니 해거름녁에는 온 삭신인 다~ 쑤시는데... "자기야~ 낼은 임무교대 하자" 콧방귀도 안뀌더군요~ ㅋㅋㅋ 우쨋기나~ 호미농장이라는 도화지에 바탕색은 칠했읍니다 ^^;; 거름낸 농장에 쟁기로 갈아 엎고... 올해 .. 2011.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