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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2

참외꽃이 피었읍니다  참외꽃이 피었읍니다 호미농장의 참외나무도 꽃이 피었읍니다 지난 가을부터 시작한 올해의 참외농사~ 이것저것~ 바쁜일로 다른 분들보다 훨~늦은 올해의 참외농사... 그래도 참외꽃이 피었읍니다 유난히 춥고 긴 겨울을 이기고 이제 그 결실을 바라보고 있읍니다 결실의 계절이 다가오면 실실~ 웃음이 납니다~ 왜냐면.... 錢이 될 날이 가깝꺼던요~ ㅋㅋㅋㅋ 호미가 조금은 속물~같지만 할수 없읍니다 작년 가을부터 쫄쫄~ 굶었꺼던요` ㅠㅠ 보름남짓 늦게 심은 참외는 아직 어립니다 그래도 얼마나 잘 커는지 하루하루가 틀려요 ^^;; 비닐하우스 리모델링 관계로 위의 참외 보다도 보름늦게 심어서 그저께 3.800 포기 순정리 작업을 마쳤읍니다 보통 참외의 순정리는 양쪽으로 한가지씩 놔두고 나머지 순을 자릅니다 (첫번째 .. 2011. 2. 24.
엄마~ 컴퓨터 사줄까??  엄마~ 컴퓨터 사줄까?? 지난 설날연휴 호미농장에 명절이라 객지에 나갔던 자식들과 모처럼 오븟한 시간을 가졌읍니다 시간이 각박한 세상을 살다 보니 자식들 보는것도 수월찮읍니다 이너무 세상이 우찌 될려는지~ ㅡ,.ㅡ;; 30여년전~ 꽃다운 어린 나이에 자식을 둘~낳았읍니다 뭐~ 꽃다운 ☜ 요거는 제가 아니고 울 마눌임더 ㅋㅋㅋㅋ 우쨋기나~ 젊은 청춘에 아이를 낳고보니 그 아이가 귀한줄 모르고 그냥 좋아서 키웠읍니다 그래도 잘 자라준 우리 자식들... 언젠가~ 친구들 모임에서 밑빠진 독에 물붙기인 자식들 용돈 이야기가 나와 씨끌벅적한 일이 있었읍니다 줘도줘도 한정이 없는게 자식들 뒤치닥꺼립니다 엄마,아빠는 한푼이라도 덜 줄려고 하고 자식들은 우짜던지 한푼이라도 더 받을려 하고 심지어 "삥땅"까지~ ㅋㅋㅋ.. 2011.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