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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3

음식이 보약이다  음식이 보약이다 농사철을 맞은 어르신들이 "죽을려 해도 죽을 여가가 없다" 고 하더니 요즘 호미가 그렇읍니다 한물때를 맞아 솥아지는 참외 수확을 보름째 하고 있으니 체력은 바닥나고 피곤에 절은 몸은 안 아픈데가 없네요 옛 어르신들이 "온 삭신이 다 쑤신다" 더니 이제야 그 뜻을 조금 알것도 같읍니다 참고로 "삭신" 이란 명사로 몸의 근육과 뼈마디를 이르는 말입니다 ㅡ,.ㅡ;; [남해 미조에 계시는 사돈께서 몸보신하라며 보내온 자연산 참돔] 새벽에 일어나 저녁 늦도록 농장일에 시달리고 나니 그 탄탄하던(?) 호미의 몸도 예전만 못한가 봅니다 불과 몇년전엔 자고나면 새 몸이고 자고나면 새 기운이던게 언제부턴가 자고나도 헬렐레~~~ ㅡ,.@ 하기사~ 쇳덩거리라도 그만큼 사용했으면 닳아도 벌써 다 닳았겠죠 .. 2011. 5. 10.
유비끼 마스까와  유비끼 마스까와 새해 福많이 받으셨읍니까 ?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쇠었으니 실질적인 신묘년이 시작되었네요 한때~ 독재자들의 논리에 따라 존페의 위기까지 갔던 설날이 이제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로 확실히 자리매김하였나 봅니다 호미농장에도 설을 맞아 분주한 나날을 보냈읍니다 집안의 장남이다~보니 차례를 지내는 관계로 멀리있는 사촌들 까지 모처럼 호미네 삽작거리가 일가 친척들로 씨끌벅쩍~하였네요 제가 어릴때는 도란도란 모여살아 자주 볼수있었는데...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친척들도 자연 멀리 떨어져 살게되어 이제 집안 대사에나 볼수 있으니... 설~ 다음날 멀리있는 친척들이 돌아가고 그 빈자리에 남해 미조가 고향인 사위와 딸이 도착했읍니다 호미가 좋아하는 횟꺼리를 잔뜩 들고서~ ^^;; 명절이라도 쉬는날.. 2011. 2. 7.
지금 호미는  지금 호미는 구닥다리 고물 컴퓨터 업글~중입니다 ㅠㅠ 이너무자슥~ 그렇키나 공부하라고~하라고 하시던 어무이,아부지 말~안듣고 글키나 땡땡이치는걸 좋아하더니 ㅡ,.ㅡ;; 에라이~ 꼬시다 !! 이 넘아 !!! 21세기의 문맹아 탈출이 일케도 어려워서야~ 호미 짧은 骸骨바가지가 뽀사~질라캅니다 엄마,아부지 말 잘 들을걸~ ㅠㅠ 그래도 우얍니까 모잘라는 머리에 넘치는 건 깡다구~뿐인데~ ㅡ,.@ 죽자사자~ 주경야독(??? ㅋㅋㅋㅋ) 하여 드디어 페이스 북에 입성했읍니다 ㅡ,.ㅡ;; 뭐시 아직도~ 헥갈리고 어리벙벙~하지만 대충~ 비스무리~하게 된거 같읍니다 살짝~ 맛본 결과.... " 펫북~ 너~ 매력 짱``이야 " 우쨋기나~ 입성은 성공을 한거~같고 한바탕 회오리만 치면 될거 같읍니다 제 아무리~ 무림의 고.. 2010.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