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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가는곳에2

그 뜨겁던 밤을 잊어셨나요.. 오늘도 호미농장의 하루가 저물었읍니다 고단한 농사일에 피로를 덜어 준다는 핑계로 술 한잔 앞에 놓고 죽어나~사나 붙어 댕기는 울 껌닥지랑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우리도 벌써 늙어가나... 아련한 추억이 아름답고로~ ㅡ,.ㅡ;; 추억을 더듬어~ 이넘~ 저넘 이야기 하다가...... 이넘,저넘???? 하기사 "대통령도 안보는데 선 욕한다"는데~ ㅋㅋㅋㅋ 인터넷에서 만나 10년 가까이 형님,동생하며 지내는 울산의 닉네임 깜바구님이 생각나 그 추억의 자투리를 꺼집어 내었읍니다 "깜회장~ 니 진짜 사랑한데이~" [바다낚시 모임 뒷풀이에서 로멘틱한 깜바구님 부부] 참고로~ 위의 사진을 기억하시고 아래 스크랩 물을 읽어 주세용~ ^^;; 2006년 이맘때 동호회 게시판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ㆍ작성자 2011. 3. 2.
바람이 가는곳에  바람이 가는곳에 어제~ 고령군 사이버 농업인들의 번개모임이 저의 호미농장에서 있었읍니다 모두들 바쁘신 농부님들이라 같은 관내에 있어도 만나기가 어려운데.. 모처럼의 모임이라 더 반갑고... 수다+수다가 얼마나 즐겁던지~ ㅋㅋㅋ 포항에서 교육하시고 번개모임하는 고령까지 다이렉트로 냅따~쏘신 우육최일규님~ 모두가 너무 고마워 하였읍니다 아직 쇼셜이 어려운 동료들의 질문에 1:1 로 가르쳐 주시고~ ^^;; 지난 여름~ 세상과 소통하는 농업인이 되고자 뜻맞는 이들이 모여 결성한 "고령군 사이버농업인 연구회" 농사일로 서로가 바쁘다 보니 같은 관내에 있어도 서먹서먹~ ^^;; 일딴~ 서로의 친목도모가 우선인거~같아서 번개모임을 주선했읍니다 간단한 다과와 분위기 있는 음악과 함께~ ^^;; 바람이 가는곳에 당.. 2010.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