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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2

친구 친구..... 영화 "친구"를 보면 친구란~ "오래두고 사귄 벗" 이라고 정의한다 그 오래된 친구가 이른 아침에 호미농장을 찿아왔다 언제나~ 허물없는 이 친구는 때로는 바람같이 구름같이 그렇게 왔다가 휑~하니 가버리는 그런 넘이다 남겨진 놈이야~ 가슴 한켠에 바람이 들던 말던~ 쩝`` 경남 남해군 창선면의 한적한 어촌 마을에 늙은어부의 손자로 태어난 그는 일찍이 서울로 가~ 시쳇말로 출세를 한 그런 넘이다~ ㅡ,.ㅡ;; 이름모를 어촌의 아들이 방송국에 취직했으면 경사~난거지 뭐~ ㅋㅋㅋ [언젠가 친구가 근무하는 부서에 방문 기념으로 한컷 ^^;;] 젊었을 적엔 기자로~ 특파원으로~ 특집 다큐 진행자로 세계 유수의 석학들과 폼~나는 인터뷰도 때려 삿더마는 두번에 걸친 뇌졸중으로 이젠 현장을 벗어나 사무실 .. 2011. 3. 3.
혹시~ "오~바"라꼬 아십니까 혹시~ "오~바"라꼬 아십니까 오늘 호미농장 겨울 참외하우스 장만하는데 MBC 라디오에서 뭔 프랑스 샹송 가수가 5년만에 내한했다며 출연하여 프랑스말을 숑숑숑~ 문득 그동안 잊고 지내던 프랑스~넘이 생각나 까닭모를 웃음이 빙그레~^^;; 아래 글은 오래전에 동호회 웹사이트에 올렸다가 반응이 좋아 최유라 라디오시대에 투고한 혹시~ "오~바"라꼬 아십니까~라는 글입니다 그때~ 무슨 연유인지 원본에 너무 벗어난 수정본이 방송되어 방송국 인터넷 게시판에 항의글을 올린적이 있읍니다 그후 제 의견이 반영되어서 인지는 몰라도 욕설이나 심히 방송 부당한 내용이 아니라면 원본대로 방송하겠다는 멘트를 방송중에 하였으며 그 이후로 그렇게 하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참고로 제목과 본문에 나오는 "오~바"는 예전(6~70년대)에.. 2010.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