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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2

유비끼 마스까와  유비끼 마스까와 새해 福많이 받으셨읍니까 ?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쇠었으니 실질적인 신묘년이 시작되었네요 한때~ 독재자들의 논리에 따라 존페의 위기까지 갔던 설날이 이제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로 확실히 자리매김하였나 봅니다 호미농장에도 설을 맞아 분주한 나날을 보냈읍니다 집안의 장남이다~보니 차례를 지내는 관계로 멀리있는 사촌들 까지 모처럼 호미네 삽작거리가 일가 친척들로 씨끌벅쩍~하였네요 제가 어릴때는 도란도란 모여살아 자주 볼수있었는데...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친척들도 자연 멀리 떨어져 살게되어 이제 집안 대사에나 볼수 있으니... 설~ 다음날 멀리있는 친척들이 돌아가고 그 빈자리에 남해 미조가 고향인 사위와 딸이 도착했읍니다 호미가 좋아하는 횟꺼리를 잔뜩 들고서~ ^^;; 명절이라도 쉬는날.. 2011. 2. 7.
시끌벅적 콩타작  시끌벅적 콩타작 지난주~ 겨울을 재촉하는 서리가 호미농장에도 내렸읍니다 예년이면 물서리(약한서리)가 한두번 내리고 얼음이 어는 된서리가 내리는게 일반적인 현상인데 올해는 곧바로 된서리로 들이대네요 ㅡ,.ㅡ;; 잦아지는 기상이변~ 현시대는 글타~치고 우리 아이들의 시대에는 어떻게 변할지 그 물음에 괜한 공포가 밀려옵니다 그건 또~ 그때가서 생각하기로 하고~ ^^ 일딴은 지난 주말 호미농장의 잡곡 메주콩을 수확하여 콩타작을 하였습니다 온라인에서 만나 인연을 맺어오는 지인들과 함께~ 호미농장의 댓빵인 저 호미도 귀촌을 한지라 농사일이 서툴고 도우러 오신 벗님들도 도시인이라 말할나위 없고~ ^^;; 그래도 콩타작 기계는 시끌벅적 잘 돌아갑니다 고물 경운기 엔진을 개조한 콩타작기계~ 저 넘이 일(콩타작)은 잘.. 2010.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