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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2

귀농? 귀촌??  귀농? 귀촌??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숲을 뒤로 하고 농촌으로 둥지를 튼지가 어언~ 19년 1992년도에 경북 고령땅에 귀농인지 귀촌인지~ 터를 잡았으니 내년이면 강산이 두번이나 지났네요.. 내 나이~ 지천명의 막바지에 다다렀으니 초야에 파묻혀 그 아름답던(?) 호미의 청춘이 덧없이 갔뿟심더~ 잘 간다~ 잘 있어란 한마디 말도 없이 ㅡ,.ㅡ;; 흑` ☜ 닭똥같은 눈물 한방울 ㅡ,.ㅜ 귀농,귀촌이 도시에 식상한 이들의 로망이 되어버린 요즘~ 흔히 "농촌은 낭만과 여유가 있어 좋다"고 들~ 합니다 또는 "뭐 할꺼 없으면 농사나 짓지"라고도 하고.. 낭만도 좋고 마지막 탈출구도 좋쿠요 ^^;; [100m 하우스 한동에 길이25m, 폭1.8m 짜리 보온덥개 이중으로 16장] 스트레스의 연속인 빌딩숲을 벗어나 .. 2011. 4. 23.
파란눈~ 까만눈~  파란눈~ 까만눈~ 지난주말~ 호미농장에 벽안의 손님이 찿아 왔읍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딸과 사위의 친구들인 파란눈의 손님들은 이틀밤을 지내고 다시 서울로 돌아 갔읍니다 땡큐와 씨유어게인을 연발하며~ ^^;; 농촌이라~ 별 구경꺼리도 없고 먹거리도 없는지라 걍~ 평소 먹는대로 먹고 보던대로 구경~시킵니다 ㅋㅋㅋ 읍내에 가는 길목에 있는 저희 한국쇼셜농업인모임 회원이신 "봉이땅엔"님 딸기 하우스에도 놀러가고~ [봉이땅엔님 딸기하우스에 체험하러 오신 손님들과 한컷 ^^] "얼마던지 따 먹어라"~는 맘씨좋은 쥔장의 말에 파라다이스가 따로 없답디다 ~ ^^ 공짜 좋아하는 거는 동서양이 따로 없나 봅니다 ㅋㅋㅋ 맨앞에 예쁜 숙녀분이 저희 회원님이신 "봉이땅엔"님~ ☞ 봉이땅엔 바로가기 ☜ 평소 아는거라 곤~ 먹고.. 2011.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