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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3

김장배추가 이만큼 자랐어요  김장배추가 이만큼 자랐어요 호미농장의 김장 무,배추가 이만큼 자랐읍니다 가을 잡곡(고추,참깨,검은깨 등등) 수확하랴~ 여가치례로 취미활동(바다낚시) 하랴~ 10월 중순에 졸업하는 농업대학 마케팅학과 수업받으랴~ 별로 하는거 없이 바쁜 농촌 생활에 짬짬이 손봐온 김장용 배추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네요 처음에 심을때 모종할 시기를 놓쳐서 다소 웃자란 배추모종을 심은 관계로 활착에 조금 애를 먹었읍니다 연일 계속되는 비로 인하여 높은 습도와 극성을 부리던 병충해도 장애였구요 특히 어린 배추 모종에 달라붙어 모종을 갉아먹는 담배나방및 배추좀나방 애벌레는 배추모종의 어린 속잎을 골라 먹는 관계로 방제에 소홀히 하였다면 그 해의 배추 농사는 아예 망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얄미운 나방애벌레 ㅡ,.ㅡ 또한 .. 2010. 9. 28.
김장배추 심었읍니다  김장배추 심었읍니다 올해도 호미농장에 김장용 무,배추를 심었읍니다 농촌에 귀촌한 후로 연중행사가 되어 버린 김장배추 심기 그 김장배추를 올해는 곡절끝에 겨우 심었습니다 본래 8월 15일 파종을 하여 9월 1일경 옮겨 심어야 되는데 무슨넘에 비가 하루가 멀다하고 오니 배추심을 자리를 장만하지 못하여 할수없이 참외하우스 안에다 심었읍니다 참외 넝굴과 잡초를 뽑아 한켠에 재여놓고~ ㅋㅋㅋ 본래 이곳에 심어야 되는데 연일 내리는 비로 인하여 밭을 장만할 엄두도 못내고 ㅠㅠ 배추모종은 웃자람으로 연약하고 많은 습기로 인하여 무르는 현상도 발생하고 파종후 열흘 정도에 옮겨 심어면 적당한데 날짜는 자꾸 지나가고 @@ 속타는 농부 심정을 하늘은 알고계실까~ 하던 옛 선배님(?)들의 마음을 알겠더라구요 우쨋거나~ 5.. 2010. 9. 7.
보약~드셔 보실라우~ ㅡ,.+  보약~드셔 보실라우 요즘~ 부쩍 가늘어진 호미자루(허리)를 보고 " 임자~ 보약한첩 먹어야 쓰것는디~ 개미가 행님`` 할라쿠는데 " 이너무 마누라~ 휠끔 쳐다보더니 이렇타~저렇타 말도 없네~ @@ " 세월~ 참 좋타~ 하늘같은 서방이 뭐라쿠는데 대꾸도 엄꼬 이것저것 일 부려 먹을땐 문지방을 넘지말아야 할 녀자목소리가 삽작거리를 넘어 신작로까지 날라댕기니 옛날같으면 너는 바로 out 이다 " ↑ 요거 혼잣말~ ㅡ,.* 늦은 점심먹어로 들어 갔더니 밥상을 들고오며 " 자~ 보약드이소, 어른들이 밥이 보약이다~ 안카던교 " " 우리 쌀에 우리집에서 심은 콩으로 담근 된장에, 울집에서 키운 마늘쫑에 다가 방금 뜯은 상추에 파무침에 zlbio 님이 키운 감자에 삼여아우님이 잡아서 보내준 뽈락구이에 그따다가 울.. 2010.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