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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3

여름철 식욕을 돋구는 해물 장칼국수 여름철 식욕을 돋구는 해물 장칼국수 후덥지근한 습도와 더운 날씨의 연속인 여름철 장마 높아지는 불괘지수가 호미의 식욕을 떨어트리기 일숩니다 이럴때 생각나는~ 여름철 식욕을 돋구는 해물 장칼국수~ ^^;; "자기야~ 저녁에 뭐~먹을까" "..............." 이거~해줄까? 저거~해줄까?? 울 껌딱지는 안달이 납니다만 입이짧은 호미는 묵묵부답입니다 (무게잡는 중 ㅡ,.ㅡ) 아녀자의 안달에 너무 쉽게가면 안되거던요~ ㅋㅋㅋㅋ "얼큰한 해물 장칼국수 해주까?" 이너무자슥~ 머리 따로 몸 따로 지맘대로 인지 두뇌는 그렇게 지시를 안햇지~싶은데 얼굴엔 빙그레~ 입꼬리가 올라가는게 화색이 돕니다 급~수습을 햇기에 망정이지 하마트면 들통날뻔~햇심더 ㅡ,.+ "뭐~ 해보던동..." (시큰둥하게 말해야 .. 2011. 7. 8.
유비끼 마스까와  유비끼 마스까와 새해 福많이 받으셨읍니까 ?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쇠었으니 실질적인 신묘년이 시작되었네요 한때~ 독재자들의 논리에 따라 존페의 위기까지 갔던 설날이 이제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로 확실히 자리매김하였나 봅니다 호미농장에도 설을 맞아 분주한 나날을 보냈읍니다 집안의 장남이다~보니 차례를 지내는 관계로 멀리있는 사촌들 까지 모처럼 호미네 삽작거리가 일가 친척들로 씨끌벅쩍~하였네요 제가 어릴때는 도란도란 모여살아 자주 볼수있었는데...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친척들도 자연 멀리 떨어져 살게되어 이제 집안 대사에나 볼수 있으니... 설~ 다음날 멀리있는 친척들이 돌아가고 그 빈자리에 남해 미조가 고향인 사위와 딸이 도착했읍니다 호미가 좋아하는 횟꺼리를 잔뜩 들고서~ ^^;; 명절이라도 쉬는날.. 2011. 2. 7.
부지깽이  부지깽이 겨우내 설쳐대다 부엌 한구석에 자빠져 빈둥대는 부지깽이... 그 부지깽이도 일어켜 세운다는 바쁜 농촌의 오뉴월~ 이너무자슥~ 아무리 바빠도 글치~ 일주일에 두번씩이나 철야를 하다니 ㅠㅠ 나... 농사꾼 맞나 ???? 무슨 회사나 공장도 아니고~ @@ 부족한 농촌 일손이 이제는 또 다른 부작용을 낳는다 6월에 집중되는 마늘및 양파 수확철을 맞아 각 지방의 일손을 수급하여 마늘,양파 집중 재배단지로 공급하는 용역회사의 극성에 인건비 상승은 물론이고 기존 작물수확 차질은 불문가지라~ 수수료 명목으로 인당 10.000원을 차지하는 용역회사~ 그 부작용은 고스란이 농가로 돌아와 30.000원 하던 인건비가 50.000~60.000원을 넘어 더 줘도 못구한다니~ 우째 이런일이 다 있누~ @@ 천신만고 .. 2010.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