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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병2

고추 수확 했습니다  고추 수확 했습니다 며칠전~ 호미농장 고추를 수확했습니다 해마다~ 호미농장의 한켠에 심어 저희도 먹고 지인들에게 팔기도 하는 고추가루 용 고추가 올해도 빨갛게 익었습니다 잦은 비에 부족한 일조량과 각종 병해충을 이기고 탐스런 자태를 뽐내는 호미표 고추 를 보노라면 웬지 뿌~~~듯~ 합니다 ^^;; 해마다~ 최고 품질의 씨앗을 구하여 저희 농장에서 고추모종을 키워 고추를 재배합니다 고추재배에 있어서 제일 골치거리인 탄저병은 비가림 시설과 바닦 비닐멀칭으로 해결하였습니다 (관행 노지재배의 90% 이상 방지)  [고추수확을 도와주려 온 처제와 처제친구님~ 덕분에 엄청 수월했심다 ^^;;] 탄저병은 세균성 질환으로 주로 토양에 분포하다가 비가오면 바닦의 흙탕물과 함께 고추잎에 튀어 발생합니다 또한 각종 .. 2011. 8. 15.
고추잎 나물무침  고추잎 나물무침 때이른 무더위가 극성이더니 장마비에 겹쳐 태풍이 온다네요 계절을 따라가지 못하는 무더위 탓인지 참외의 수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예년보다 급감한 수확량에 호미농장이 비상입니다 해마다 심해지는 지구의 환경변화가 농업에 종사하는 저로서는 직접 몸으로 실감을 하네요 ㅡ,.ㅡ;; 두군데의 고추밭에 심고 남은 고추모종이 아까워 참외하우스 옆 자투리 땅에 심어놓은 청량고추~ 그 고추잎을 훝었습니다 고추는~ 본밭에 심어 활착하여 어느정도 자라면 가지가 벌어진 밑둥치의 곁가지를 제거해 주어야 고추나무도 튼실하고 바람이 잘 통하여 고추도 잘 달립니다 이때 훝어주는 밑둥치의 곁가지는 새로 자라난 새순으로 그 잎과 줄기가 부드러워 예로부터 농촌의 주요 반찬거리로 애용되어 왔습니다 살짝 데처 말려서 보관.. 2011.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