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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4

맛있는 시골밥상 고구마줄기 뽁음 맛있는 시골밥상 고구마줄기 뽁음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가을 초입에 웬? 폭염주의보라니 @@ 더위에 입맛이 떨어질땐~ 뭐니뭐니 해도 입맛을 돋우는 제철음식이 제일이죠 그래서 오늘은 호미농장에 지천인 고구마줄기 뽁음 ^^;; 영양만점인 고구마줄기 뽁음은 7월부터 체취하여 먹을수 있지만 고구마 수확할때 말려서 저장해 두시면 사철음식이 될수도 있습니다 고구마줄기 뽁음의 원 재료인 고구마줄기는 섬유질과 칼슘,칼륨 그리고 비타민A~ 등 각종 영양소와 미네랄등 무기물질이 풍부한 주인격인 고구마 이상의 성분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예로부터 전해지는 각종 몸에좋은 효능은 가히 "만병통치"에 버금갑니다 ^^;; 물론 칼로리는 낮고 풍부한 섬유질로 인한 쾌활한 장 운동(변비예방)은 현대 건강식품의 조건중 하나인 다이.. 2011. 9. 1.
여름철 식욕을 돋구는 해물 장칼국수 여름철 식욕을 돋구는 해물 장칼국수 후덥지근한 습도와 더운 날씨의 연속인 여름철 장마 높아지는 불괘지수가 호미의 식욕을 떨어트리기 일숩니다 이럴때 생각나는~ 여름철 식욕을 돋구는 해물 장칼국수~ ^^;; "자기야~ 저녁에 뭐~먹을까" "..............." 이거~해줄까? 저거~해줄까?? 울 껌딱지는 안달이 납니다만 입이짧은 호미는 묵묵부답입니다 (무게잡는 중 ㅡ,.ㅡ) 아녀자의 안달에 너무 쉽게가면 안되거던요~ ㅋㅋㅋㅋ "얼큰한 해물 장칼국수 해주까?" 이너무자슥~ 머리 따로 몸 따로 지맘대로 인지 두뇌는 그렇게 지시를 안햇지~싶은데 얼굴엔 빙그레~ 입꼬리가 올라가는게 화색이 돕니다 급~수습을 햇기에 망정이지 하마트면 들통날뻔~햇심더 ㅡ,.+ "뭐~ 해보던동..." (시큰둥하게 말해야 .. 2011. 7. 8.
육해공군이 다 모였다  육해공군이 다 모였다 주말에 지인들이 다녀 가셨읍니다 겨울이 시작되자 마자~ 한주도 빠짐없이 호미농장을 찿아 오시는 손님들~ 지난주는 피크~였읍니다 ^^;; 일주일은 7 일.... 그 7 일중에~ 수요일, 하루쉬고 금요일 그리고 토,일요일 나흘이나 손님이 다녀 가셨으니 요즘 유행어 처럼 "소는 누가 키우냐" 는 말이 어설픈 농사꾼 호미에게 해당되는 말인거 같읍니다 ㅡ,.ㅡ;; 동네 어르신이나 주변에 가까운 분들이 그럽니다 "아~ 이 사람아~ 농사는 언제 짓느냐" 바꿔 말하면~ "소는 누가 키우냐" 겠죠~ ㅋㅋㅋㅋ 에구 @@ 웃음이 나오냐~ ㅡ,.+ [일하느라 바쁘고 노느라 바빠서 꼬라지가 쫌 글심더 ㅡ,.ㅡ;;] 안 웃으면 우짜겠읍니까 ㅋㅋㅋㅋㅋ 천만다행(?)으로 소는 키우지 않으니 그건 염려없고.... 2011. 1. 25.
부지깽이  부지깽이 겨우내 설쳐대다 부엌 한구석에 자빠져 빈둥대는 부지깽이... 그 부지깽이도 일어켜 세운다는 바쁜 농촌의 오뉴월~ 이너무자슥~ 아무리 바빠도 글치~ 일주일에 두번씩이나 철야를 하다니 ㅠㅠ 나... 농사꾼 맞나 ???? 무슨 회사나 공장도 아니고~ @@ 부족한 농촌 일손이 이제는 또 다른 부작용을 낳는다 6월에 집중되는 마늘및 양파 수확철을 맞아 각 지방의 일손을 수급하여 마늘,양파 집중 재배단지로 공급하는 용역회사의 극성에 인건비 상승은 물론이고 기존 작물수확 차질은 불문가지라~ 수수료 명목으로 인당 10.000원을 차지하는 용역회사~ 그 부작용은 고스란이 농가로 돌아와 30.000원 하던 인건비가 50.000~60.000원을 넘어 더 줘도 못구한다니~ 우째 이런일이 다 있누~ @@ 천신만고 .. 2010.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