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씨래기1 내 그럴줄 알았따 ㅡ,.ㅡ:: 내 그럴줄 알았따 겨울같지 않은 겨울이 지속되더니 어제부터 초겨울 같은 날씨로 돌아왔습니다 본래~ 접붙이기를 한 후에는 날씨가 괘청하게 좋아야 접붙이기가 잘되는데 연일 흐린 날씨가 호미의 애간장을 녹여 놓습니다 하늘이 하는 일을 감히 어쪄진 못하고 용만 디립다 섰더마는 다행이 접붙이기가 잘되어 참외와 호박을 고정시키던 집게를 제거하였습니다 이넘들이 본래는 별로 안 친해서 붙어 있어라고 집게로 꼭`` 찝어놔야 하거던요 지들이~어쩌겠습니까? 강제로 뽑뽀를 시켜놨는데~ ㅋㅋㅋㅋ 사연이야 우찌됫던~ 접붙인 부위가 깔끔하게 아물어 붙었습니다~ ^^;; 접붙이기도 잘 되었고 뿌리 발달도 양호하고.. 이제는 부지런히 참외나무가 이사갈 자리를 장만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조그마한 폿터에서 참외가 자라는데는 한계가.. 2011.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