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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89

지금 호미는  지금 호미는 구닥다리 고물 컴퓨터 업글~중입니다 ㅠㅠ 이너무자슥~ 그렇키나 공부하라고~하라고 하시던 어무이,아부지 말~안듣고 글키나 땡땡이치는걸 좋아하더니 ㅡ,.ㅡ;; 에라이~ 꼬시다 !! 이 넘아 !!! 21세기의 문맹아 탈출이 일케도 어려워서야~ 호미 짧은 骸骨바가지가 뽀사~질라캅니다 엄마,아부지 말 잘 들을걸~ ㅠㅠ 그래도 우얍니까 모잘라는 머리에 넘치는 건 깡다구~뿐인데~ ㅡ,.@ 죽자사자~ 주경야독(??? ㅋㅋㅋㅋ) 하여 드디어 페이스 북에 입성했읍니다 ㅡ,.ㅡ;; 뭐시 아직도~ 헥갈리고 어리벙벙~하지만 대충~ 비스무리~하게 된거 같읍니다 살짝~ 맛본 결과.... " 펫북~ 너~ 매력 짱``이야 " 우쨋기나~ 입성은 성공을 한거~같고 한바탕 회오리만 치면 될거 같읍니다 제 아무리~ 무림의 고.. 2010. 7. 13.
농업경영 역량개발 워커숍에 다녀와서 농업경영 역량개발 워커숍에 다녀와서 호미농장을 잠시 제쳐두고 호미의 한단계 업그레이드 위하여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된 농업경영 역량개발및 비즈니스 모델구축 워커숍에 다녀 왔읍니다 전국의 대표 농업인들과 함께.. 각 시,군에 1~2명씩 각 도에 2~30명씩 총 200 여명 멀리 제주도에서 강원도까지~ 빡빡한 일정이 무색하게도 넘치고 넘치는 농업인들의 열정에 2박 3일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를 지경~ 변화하고 진화하는 농업과 농업인을 현장에서 직접 보니 아이폰이 농기계(?)로 자리잡는 시대에 그야말로 호미``는 2차 세계대전때나 쓰였나~싶을 정도~ ㅠㅠ 어이구 @@ 오나가나 그너무 술은~~~ ☜ 요거 울 마눌의 말씀~ ㅋㅋ 각 도의 참석자들을 디립따~ 섞어서 9팀 A,B조로 편성~ ㅡ,.@ 열공 x 열공 +.. 2010. 7. 2.
부지깽이  부지깽이 겨우내 설쳐대다 부엌 한구석에 자빠져 빈둥대는 부지깽이... 그 부지깽이도 일어켜 세운다는 바쁜 농촌의 오뉴월~ 이너무자슥~ 아무리 바빠도 글치~ 일주일에 두번씩이나 철야를 하다니 ㅠㅠ 나... 농사꾼 맞나 ???? 무슨 회사나 공장도 아니고~ @@ 부족한 농촌 일손이 이제는 또 다른 부작용을 낳는다 6월에 집중되는 마늘및 양파 수확철을 맞아 각 지방의 일손을 수급하여 마늘,양파 집중 재배단지로 공급하는 용역회사의 극성에 인건비 상승은 물론이고 기존 작물수확 차질은 불문가지라~ 수수료 명목으로 인당 10.000원을 차지하는 용역회사~ 그 부작용은 고스란이 농가로 돌아와 30.000원 하던 인건비가 50.000~60.000원을 넘어 더 줘도 못구한다니~ 우째 이런일이 다 있누~ @@ 천신만고 .. 2010. 6. 23.
호미~날개를 위하여  호미~날개를 위하여 잠시 짬을내어 믹시``등록을 합니다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할수 있는 창이랍니다 아마~ 호미가 더 멀리 날수있겠죠~ ^^ _oYA3kUO8hBGZTqRq_Gp45uFQmYPh3GcE-f8etQsF_s, 뭐~ 요상스런 ↑ 저런걸 제목이나 본문에 삽입하고 오라네요~ ㅠㅠ 그냥~ 멀커덩이 글만 올리려니 뭣해서~ ㅋㅋ 친구 공장(?)에서 찍은 사진~ 둬장 올립니다 아~ 저곳이 내 자리지~싶은데 이너무 촌 굴티에서 뭣하노~ 이넘아 ㅡ,.@ 이너무자슥~ 친구 좋다는게 뭐꼬... 문지기~라도 시켜주면 이 고생은 면할낀데~ ㅡ,.ㅜ 경북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떳다는데 이 더븐 날씨에 또 참외따러 간다~ 푹푹``찌는 찜통 비닐하우스로~ 혼자 잘묵꼬 잘사라라 이노마~ ㅡ,.@ 2010. 6. 21.
주주클럽 정기출조에 다녀왔읍니다  주주클럽 정기출조에 다녀왔읍니다 호미의 유일한 취미 생활인 바다낚시~ 그 바다낚시 동호회 주주클럽 정기출조를 다녀왔읍니다 이번 정기출조는 거제도 여차마을에서 2박3일간 치루었습니다 물론 미래의 양식인 추억을 흠뻑 담구요~ ^^ 바쁜 농사철이라 나지않는 짬~을 겨우내어 다녀 왔읍니다 바쁜 농사일을 팽개치고 놀다(?)온 나를 보고 더러는 미친놈`` 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그 시간이 아까워서 쪼개고 쪼갠 그 틈사이로 다녀 왔읍니다 그만의 시간을 보충할려면 또 새가빠도록 바쁘겠지요 미치넘처럼~ ㅋㅋ 활력이 넘치는 한주를 시작합니다 오전에 참외 수확해놓고 잠시 흔적 남깁니다 호미의 농사이야기~ 사돈집으로 낚시간 이야기~ 또 주주클럽 정출 이야기 등등~ 할 이야기와 그림이 너무 많.. 2010. 6. 14.
자기야~ 학교 안가면 안되나  자기야~ 학교 안가면 안되나 요즘은 계속 참외 수확중입니다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부족한 농촌 일손탓에 마눌이랑 단 둘이서... 재작년까지는 고정으로 일을 봐주시던 분이 계셨는데 노환으로 몸져 누우시는 바람에 더 이상 일꾼을 구하지 못하고 결국 농사면적을 줄였지만 그래도 힘이 부치는게 사람 한몫의 빈자리가 너무도 크네요 안그래도 일에 치여서 사는 반풍수 호미가 농업기술대학에 강의라도 받으러 가는 날이면 뒷일은 순전이 마눌~몫 본인이야~ 호미가 좋다고 죽자살자~매달렸으니 원망이야 없겠(?)지마는~ (옆구리 콕콕``찌를때 호미는 뻣뻣``하게 나갔음~ ㅋㅋㅋ) 그래도~ 가녀린(?) 그녀의 헌신을 보는 마음이야 웬지 저미는 미안함에 어디 편할수가 있나요~ ㅡ,.ㅡ;; 남겨진 작업량도 수월~찮은데 부랴부랴 .. 2010. 6. 2.
한밤중에 똑같은 넘을 만나다  한밤중에 똑같은 넘을 만나다 그~그저께는 부처님 오신 날 그저께는 울~아부지 가신 날~ ㅡ,.ㅡ;; 동생네 가족과 울 아들... 조촐히 아버님을 뵈옵고... 시절따라 사는게 얍삽한 인간의 섭리인가... 출근해야 하는 동생과 아들 아침에 등교해야 하는 조카들~ "아부지요~ 천상 글심더~ 쪼메 일찍오셔서 흠향하이소" . . . ㅡ,.ㅡ;; 요즘은 하루가 우째 가는지를 모르심다 새벽에 눈뜨면 5시에 출근(?)하여 점심은 시도 때도없이 여가나면 한술뜨고 해가져서 한참 어두울때 까지 일하고는 지친 몸에 밥한술 걸치고 숙제(블로그 글올리기) 하느라 12시~ 1시는 예사~ ㅠㅠ 어제~ 참외밭에 마주 앉아 일하다가 "어제는 아버님 기일이라 못갔는데 언제 가볼끼고" "담에 시간나면 함 가보자" 다음에 시간나면 간다지.. 2010. 5. 25.
마음은 콩밭에~ ^^;;  마음은 콩밭에 참외는 여가치례로 수확했다~ ㅠㅠ 주작목인 참외 수확이 웬??? 여가치례??? 잡곡시즌인 요즘~ 고추심고 콩,참깨 모종하고 시간내어 강의듣고 예습,복습에 숙제까지~ 늙어막에 해골에 짐~나고로 이 무슨 팔짜여~ ㅠㅠ 사태가 이러하니 당장 錢 이 되는 주업인 참외 농사는 시간나는 대로 짬짬이 여가치례로~ ㅋㅋㅋ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酒 은 그 맛을 잊은지 오래고 읍내 미스리보다 좋타는 낚시도 기약을 장담못하니 갈수록 살아가는기 와~ 일노~ ㅡ,.ㅜ 뭐시 인생을 잘못 살았는기가~ ??? 담배한대 물고 우짜던지 시간내어 토껴볼라꼬(낚시) 진지하게 생각할라~쿠는데~ " 퍼떡 안묶어고 모하능교 !!! " " 일을 빨리빨리 쳐내야 가던동,말던동 할낀데 그래가~ 낚시나 한번 가겠나 !!! " .. 2010. 5. 23.
갯바위에서 깡패를 만나다 갯바위에서 깡패를 만나다 예전에 제가 몸담은 바다낚시 웹사이트에 올린 글입니다 많은 분들의 정성이 담긴 댓글을 보노라면 아~ 나는 행복한 넘이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그 감흥은 오래도록 갈꺼구요 ㆍ작성자 호미 (ID:ar***) ㆍ작성일 2007년 6월 13일 (수) 17:50 ㆍ조회: 18218 갯바위에서 깡패를 만나다~ 낚시 꽁트에 올만에 인사드립니다~^^ 뭐시~ 갈수록 먹고 살기가 바쁜건지 바다바람 쇠러 갈 여가도 없고 인낚에도 후다닥 눈팅만 ~ 개인적으로 삭막한 세상에 웃음이 묻어나는 이 코너가 애착이 많이 갔는데.... 사는게 뭔지~ 재작년 6월 이후로 첨~ 글을 올리네요~ㅠㅠ 그저께~ 늦은 저녁을 먹고난후 애꿎은 장비를 내어놓고 참돔 채비를 하다가 문득 십~수년전 일이 생각나서 꽁트의 문을 두드.. 2010. 5. 21.
헉~ @@ 역시 인터넷의 힘은 막강하네요~ ^^ 시간내어 들려주시고 감사의 리플을 달아주신 고운님들~ 참말로 고맙읍니다~ 너~~~~~업쭉~ m(_,._)m 이너무 블로그 꾸미느라~ 어제도 새벽까지 이넘을 붙들고~ ㅠㅠ 내일은 새벽같이 일어나 참외따야 되거던요 일일이 답글을 달아야 도리~이오나 사정이 사정인 만큼 내일 정성껏 답글 올리겠읍니다 우짜던지 혜량하시옵고 짬짬이 들리셔서 호미가 사는 모습을 지켜봐~주이소~ ^^ 오늘은~ 어제와 같이 참외순을 정리 하였읍니다 잡곡 심고 다른 일을 좀 하느라 통행로인 중간골 까지 참외순이 지맘대로~ ㅠㅠ 크면 (대x리 굵으면~ ^^;;) 말 안듣고 지맘대로 나가는건 사람이나 짐승이나 식물이나 똑 같은가 봅니다 이너무자슥~ 가지런히 조신하게(?) 안으로 모여가며 뻗어가면 누가 뭐.. 2010. 5. 20.
손오공이 부럽다~ ㅠㅠ  손오공이 부럽다 지금은 잡곡시즌 !!! 그냥 참외(주작목)만 바라보면 되겠는데 놀고있는(땅+호미)는 죽어도 못본다는 상전(와이푸~ㅠㅠ)의 성화에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지~싶은데~ ㅠㅠ [ 집뒤에 있는 울집 식탁용 채소밭하우스 ] 골병드는 세상에서 딱!!! 하나뿐인 서방~님 잡는줄 모르는지 이너무 마누라~ 오늘도 go~go~ ♬ 동네 다른분들은 벌써 다 심은 고추도 근근이 짬을내어 고추밭 대~~~충 장만하여 그저께 완료하고~ ㅠㅠ [ 이런게 2동 더 있음(골병(?)들었다는 이야기~ ㅋㅋ ] 하기사~ 일찍 심은 분들의 고추는 늦서리 피해가 조금~ ^^ 오늘 부터는 콩밭 장만하느라~ 삐질삐질~ ㅡ,.@ 비가 온 후에 장만해도 되는(500평 가량)은 놔두고 낼부터 이틀간 비가 온다기에 물빠짐이 좋지못한 참외하.. 2010. 5. 18.
상어는 노래하고 호미는 춤추고~  상어는 노래하고 호미는 춤추고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2010년 올해도 하시는 일~ 다 잘되시고 행복과 웃음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작년 10월부터 금년 참외농사로 눈코 뜰새없이 바빳읍니다 이제~ 어느정도 시간적인 여유가 조금~ ㅠㅠ 벌써 과거가 되어버린 작년 한해를 돌이켜 보니 더없이 좋은 벗들과 행복한 시간~ 즐거운 순간들의 연속이었읍니다 그 추억의 자투리에 바다는 언제나 함께였지요 더위가 한풀꺽인 9 월중순 만고에 한량이신 인낚의 육지고래님과 더없이 사람좋은 백도사랑님, 그리고 저 호미~ 요렇게 셋이서 뭉쳤읍니다 " 행님요~ 하루이틀하고 가자고 보채면 안됩니더 " " 아이고~ 너나 그러지 말어라 " 장소는 모기백도 일정은 낚시가 엉성시러울때 까지~ ^^ 가는 뱃전에서 백도사랑님이 그럽디다 ".. 2010. 5. 17.
아~ 바다로 가고싶다..  아~ 바다로 가고싶다 드디어 !!! 물한동이님으로 부터 티스토리초대장이 왔다 트위터의 cga129(최일규강사)님께 깡짜를 부려 부탁했더니~ ㅋㅋ 요즘들어~ 갑자기 20세기 마지막 유물인 내 고물컴퓨터(내 머리~ㅋㅋ)가 정신없이 돌아간다 트위터에 티스토리에 기존 카페활동에 잡다한한 웹서핑에~ 솥아져 들어오는 정보들로 인하여 286도 택도없이 모자란 내 컴터는 짐이 풀풀~ 나는거 같다~ ㅠㅠ 그따다가~ 주작목 참외밭(2600평) 손보랴~ 심어놓은 고추(200평) 지주대에 묶으랴~ 잡곡(콩,깨) 심을 준비하랴~ @@ 일주일에 한번씩 농업기술대학 마케팅학과 공부하러 가야되지~ ㅠㅠ 우선~ 내 블로그에 대문을 열었다 찿아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항상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또다른 나의 삶이 여기에 있을것.. 2010. 5. 17.
십만원이면 뭐하노~ ㅠㅠ  십만원이면 뭐하노 작년 겨울... 연 이태나 지속된 마른 가뭄에 참외밭의 유일한 수원인 비닐하우스 옆 도랑이 말라버렸다 정식후 옳은 물 한번 변변히 못먹은 참외잎은 시들어만 가고 급기야~ 수정후 탐스런 참외를 따버려야 할수밖에 없었다 참외 순이라도 살리기 위하여... 농사~ 한해를 피농한다면 그 여파는 최소 3년 작년 한해를 정말 힘들게 보냈다 가물어 시들한 참외순을 힘겹게 살려서 겨우 영농비나 충당~ ㅠㅠ 평생 마르지 않았다는 동네 어르신의 말씀처럼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농사는 지었는데... 급변하는 환경(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군비보조에 없는 돈 보태어 암반관정을 굴착했다 광산 지역이라 물이 귀할거란 우려를 뒤로하고 시설하우스 농사에는 충분하고도 남을 양의 물이 터졌다 " 사장님 .. 2010.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