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1 자기야~ 학교 안가면 안되나 자기야~ 학교 안가면 안되나 요즘은 계속 참외 수확중입니다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부족한 농촌 일손탓에 마눌이랑 단 둘이서... 재작년까지는 고정으로 일을 봐주시던 분이 계셨는데 노환으로 몸져 누우시는 바람에 더 이상 일꾼을 구하지 못하고 결국 농사면적을 줄였지만 그래도 힘이 부치는게 사람 한몫의 빈자리가 너무도 크네요 안그래도 일에 치여서 사는 반풍수 호미가 농업기술대학에 강의라도 받으러 가는 날이면 뒷일은 순전이 마눌~몫 본인이야~ 호미가 좋다고 죽자살자~매달렸으니 원망이야 없겠(?)지마는~ (옆구리 콕콕``찌를때 호미는 뻣뻣``하게 나갔음~ ㅋㅋㅋ) 그래도~ 가녀린(?) 그녀의 헌신을 보는 마음이야 웬지 저미는 미안함에 어디 편할수가 있나요~ ㅡ,.ㅡ;; 남겨진 작업량도 수월~찮은데 부랴부랴 .. 2010.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