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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로 주고 말로 받았다되로 주고 말로 받았다

Posted at 2010/12/01 08:30 | Posted in 세상사는 호미이야기


 되로 주고 말로 받았다

그저께~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에 걸쳐

호미농장
 "나눔김장배추" 행사가 있었읍니다

난데없이 폭등한 배추값에 놀라
조금 더 심어 제가 나누어 드리려 했는데

오히려 되로 주고 말로 받은 격이 되었습니다

[페이스북 친구 김상준님께서 찍어준 사진]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가 걱정이었읍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쓸데없는 걱정이었읍니다 
다녀가신 님들의 고운情이 너무 뜨거웠거던요 ^^;;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읍니다

배추값보다 오고가는 경비가 더 들었을 법도한데
한결같이 웃음으로 다녀 가셨읍니다

물론 호미의 가슴에 행복을 듬뿍`` 남겨주고요~ ^^;;


모든 분들의 마음은 한결 같을겁니다
따뜻한 정과 행복을 만나고 싶었을 겁니다

손익계산만 한다면 그 멀리서 오실수가 없었겠죠

그것도~
양손에 을 듬뿍 들고서~

 
이틀동안~
예정한 물량의 배추는 다 분양이 되었읍니다

총 470 포기

전국 각지에서 오신 13분의 친구님들께 골고루 드렸읍니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신청을 포기하고
함께하지 못한 친구님들 께도 인연의 끈을 이어주신 점~
그 고마움에 인사를 드립니다


옛말에~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말이 있읍니다

감,사과,딸기,토마토,은행,김,양말,음료수,허브...
농촌에서 접하기 힘든 피자까지~ ^^;;

물론~

호미가 좋아하는 거시기(?)도 있었지요~ 히히히히````


꼴랑~
배추 몇포기 드리고..
저만치나 받고도 모자라...

되려 그 따뜻한 情을 한가득 받았으니  

어찌~
되``로 주고 말``로 받았다 고 아니할수 있겠읍니까..

고맙읍니더~
참말로 감사합니더~ ^^;;



큰일(?) 치루는데 도와주려고 부산에서 오신
조수만님 내외분께도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귀한 감성돔을 잡아와 뒤풀이를 장식해준
대전에 사시는 어종불문님과 칠곡의 바다물사랑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되``로 주고~ 말``로 받은
김장배추의 나눔은 그렇게 끝났지만
그 여운은 오래갈것 같읍니다

그 소중한 인연은 또 호미의 삶에 한자락을 차지하겠지요

저에게 행복을 안겨 준 고운님들과
언제까지나 인연의 끈을 이어가고 싶읍니다


그저께~

호미농장벽난로에 불을 지폈읍니다

벽난로에 구운 스테이크~
안드셔 보셨다면 언급을 회피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한마디로 듁음``이거던요~ ㅋㅋㅋㅋ


한잔의 술과 친구가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겠죠 ^^;;




정다운 님들과 마주하고 싶읍니다

언제던지 세상사는 이야기가 그리울땐
 

호미농장을 찿아주세요


절대 !!!

되``
로 주고 말``안받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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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따듯함이 묻어나는 이야기 즐겁게 12월을 시작 하네요^^
  2. 호미님의 따듯한 정 글을 읽는 순간에도 전해옵니다.
    벽난로 표 스테이크 감성돔 회 거기에 이웃의 따듯한 정까지
    12월 남은 한달도 행복하고 포근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3. 딸기천사
    역시 우리 회장님짱이세요...ㅎㅎㅎ
    언제 집에 함 놀러가보고싶은데
    그언제가 언제가 될런지...ㅎㅎㅎ
    여하튼 김장배추 나눔행사 무사히 잘 끝나셨다니
    다행이고요
    따뜻한 정을 나누시는 울 회장님 멋지십니다.
    ^^
  4. 성질더러번 넘
    손바닥 크기의 감생이로
    두접시를 만들어 내는 실력의 소유자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성질에 쪼메 더러워서...좋은 글 안적고 싶은데..무지 참습니다. ㅎ

    일요일...사연인즉 이러합니다.
    두뼘되는 크기의 감생이를 4마리를 잡았는데...
    그 배에는 물칸이 없더라구요..
    할 수 없이 살림망에 넣어 보관했는데...

    자리 이동하려고 닻을 빼고...이동하는 순간 스크류에 그 넘의 살림망이 걸려서
    이리도 저리도 못하고....그 살림망 걷어 내는 시간만 장장 두시간...
    칼로 낮으로 살림망을 찢어내고...
    아까운 감생이는 자연 방생.... ㅠㅠㅠ
    신발짝 뽈락도 6마리....매운탕용으로 준비한 달갱인가, 성대인가..그넘도 10여마리

    드실 복도 지지리도 없지요..

    이젠 재미도 없네요...
    된장맞을.....!!
    어디서 성질 부려볼까.....요 ?????

    참.....
    깁스한 푸로님은.....소주는 한잔 하시던가요?
  5. 박스에 써있는 글이...
    '아침까지 깨끗하게' 병을 비우라는 뜻인가요? 섬짓...ㅡㅡ;
    캬아, 그리고 저 회 사진...
    제가 회를 싫어하진 않았어도 아주 좋아했던 것 같진 않는데요,
    여기에 와서 회 사진을 보기만 하면 왠지 자꾸 흥분이...ㅋ
    • 2010/12/04 20:27 [Edit/Del]
      하하하```
      뭐~ 뒤끝(숙취)가 없다~이런 말입니다 ^^;;
      회도 즐겨 먹다보니 그것도 느는것 같읍니다 ㅋㅋ
  6. 발전
    몰황이었다고 했는데, 어디서 두마리를 쌔벼 왔는지 궁금하네요. ^_^
    건배하는 사진속에 모르시는 두분이 있으신데, 누구신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측면에서 보면 깜바구형님같기도 하고.....
    .
    벽난로표 스테이크(?), 훈제(?), 정말 안 먹어본 사람은 그 맛을 모르지요.
    겉으로 보기엔 안 익은것 같은데, 살살 녹지요. .
    .
    지난주 저도 김장을 했습니다.
    한 오십포기는 했습니다.
    김치냉장고에 있는 김치통을 보면 뿌듯합니다.
    내년엔 저도 저 자리에 깡가 볼까 노력해 보겠습니다.
    • 불문곡직
      2010/12/01 22:18 [Edit/Del]
      1시 철수 할때까지 세마리 잡았어요 전체적으로 조황이 좋지 않았고 옆사람 1마리 잡은것은 차마 못 뺏들어 오고,기포기 틀고 왔더니 고령까지 살아 있데 ㅎ
    • 2010/12/04 20:28 [Edit/Del]
      두마리가 아니고 세마리데이~ ㅋㅋㅋㅋ
  7. 갈매기사랑
    다섯번째 사진 부라보! 할때 알아밧따~ㅋㅋ

    오밤중에 산넘고~물건너 다리건너서 논길을 돌고~돌아

    읍내 미스리[호미애인?]운영하는 노래방 까정 갈때는 좋았는데

    이튼날 아침@@#$%^&*()_@#$%~~ㅎㅎㅎㅎㅎ
  8. 불문곡직
    위 브라보 사진에서 호미님을 중심으로 시계 방향으로

    호미, 갈사랑,바닷물, 바다산사랑, 갈사랑사랑,어종불문사랑, 어종 아들, 어종불문.


    갈사랑 형님 말씀대로 달릴때 가지 달렸더마 담날.....

    미스리가 알고 봤더니 읍내가 아니고, 면사무소 근처에 계시더만. ㅋㅋ
    • 불문곡직
      2010/12/01 22:36 [Edit/Del]
      참!! 호미 형님 졸업 추카해요.

      다음 진학은 오데로? 노인 대학원으로? ㅎ
    • 2010/12/04 20:31 [Edit/Del]
      우쨋기나 대학 졸업이니
      상급으로 진학해야 안되것나~
      근데~ 노인대학원은 있기는 있냐~ ㅋㅋㅋ
  9. 허세
    틈만나면 뭉치네요.ㅋ
  10. ㅎㅎ 호미님 이제서야 들럿네요 ㅎ 와~~ 포스팅을 보니 성황리에 잘 됫군요 ㅎㅎ
    허...스테이크...먹고 싶다 +_+...

    가나골농장은 우리 먹을것만 농사를 지었거든요 ㅎ 근데 50포기 정도 남아서
    우리도 호미님처럼 이웃블로거 들께 나눠 드릴까 하다가...

    이번엔 그냥 경산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인 성락원에 후원해드렸어요 ^^ ㅎㅎ

    아 빨리 호미님네 농장에 놀러 가고 싶네요 ㅎ
    • 2010/12/04 20:34 [Edit/Del]
      아이구~ 잘 하셨네요 ^^
      뭐 많이 나누면 좋지만
      조금이라도 다 정~아닙니까
      가나골은 어떻나요 저는 요즘 한창 바쁜데 ㅠㅠ
  11. 와 역시~~ 좋은 일들이 많았던 하루셨군요....무지무지부럽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날들도 늘 행복한 일들 있으시길.....
    • 2010/12/04 20:39 [Edit/Del]
      답글이 늦어 미안합니더^^;;
      요즘은 "주농야블"(주간에는 농사짓고 야간엔 블로깅)
      도 힘드내요 ㅋㅋㅋ 고운님 다녀가신 흔적을 보고도
      이제야 답글답니다 ㅠㅠ
      아가씨a님께서도 멋진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더 ^^
  12. 정이 넘쳐나는 포스팅이네요 ^^;
    포스팅내내 군침흘리면서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2010/12/04 20:46 [Edit/Del]
      에구@@
      허접한 곳을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블로그를 하면서 티비님께 많이 컨닝하였는데 ㅋㅋ
      오늘도 좋은거 배우고 왔읍니다(퍼떡해봐야되는데 ㅋ)
      티비님께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읍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초보를 위한 포스팅 많이 부탁드립니다
  13. 되로 주시는 마음이시니
    말로 받으시나 봅니다.^__^*
    멋진 행사,,,후기를 늦게나마 보니
    흐뭇하구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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