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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하는 호미이야기

그 뜨겁던 밤을 잊어셨나요..

by 호미 2011. 3. 2.

오늘도
호미농장
하루가 저물었읍니다

고단한 농사일에
피로를 덜어 준다는 핑계로
술 한잔 앞에 놓고

죽어나~사나 붙어 댕기는
울 껌닥지랑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우리도 벌써 늙어가나... 
아련한 추억이 아름답고로~ ㅡ,.ㅡ;;

 
추억을 더듬어~
이넘~ 저넘 이야기 하다가......
 
이넘,저넘????
하기사 "대통령도 안보는데 선 욕한다"는데~ ㅋㅋㅋㅋ

인터넷에서 만나 10년 가까이
형님,동생하며 지내는 울산의 닉네임 깜바구님이 생각나
그 추억의 자투리를 꺼집어 내었읍니다

"깜회장~ 니 진짜 사랑한데이~"

[바다낚시 모임 뒷풀이에서 로멘틱한 깜바구님 부부]

고로~

위의 사진을 기억하시고
아래 스크랩 물을 읽어 주세용~ ^^;;

2006년 이맘때 동호회 게시판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작성자 호미
작성일 2006년 2월 22일 (수) 21:44
ㆍ조회: 1508  
IP: 222.104.196.107

 그~뜨겁던 밤을 잊었나요....

 
바람이  가는곳에  당신도... 따라갔나...
강물에  흐름따라  사랑도  흘러갔나

바람이... 불어오면...
나부낀  그  긴머리  휘날려  굴러가는  사랑에  그  밀어가...

아...아.....
내  사랑아  어디로  사라지고
불러도  대답없는  내  사랑.... 내  사랑아...

외로운... 밤이  오면...
보고파..  내마음에  뜨겁게  흘러내린...
눈물이  아롱지네...
.
.
.
.
.
.
.
.
바람따라  갔다는  이야기도  있고...
구름따라  흘러갔다는  풍문도  있고...
나보다  잘생긴  놈팽이.....  만나갔다는  말도  있고....
조강지처에게  끄댕이  잡혀갔다는  소리도  들리고...

우쨋기나~~~
하늘아래  살고만  있으면  언젠가  만날  날이  있으련만...
.
.
.
그날...

그  뜨겁던  밤을  정녕... 잊어셨나요~
.
.
.
.
.
애뜻한  이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무심한..... 사람....
.
.
.
.
.



P/S :  누가  이  싸람~ 못 봣는기요 ????

   
 내일은 해가 뜬다
2006-02-22 22:38
IP:61.248.163.65
 두분 표정을 보니,,,,,
호미님의 일방적 외사랑 일듯,,,,
언제 혹시 커밍아웃 하셨는지요?

그래도,,,정은 주면 안됩니다.
    
 초장만머꼬
2006-02-22 23:10
IP:61.83.1.180
 미워도 다시한번....
거북손과 함께 당당히 나타 나시길...
저도 뵙고 싶네요^^*
    
 호미
2006-02-22 23:25
IP:222.104.196.107
 내일은 해가 뜬다님~ ^^  ㅋㅋㅋㅋㅋ~
comingout ~ 아닙니다요~ ㅠ,.ㅡ
외사랑``은  맞는거  갑심더~ ㅋ
보신분께는  후사로  참외~한개  줄라~켓더마는~~~~쩝
근데~ 오랫만이네요 ^^``

초장만머꼬님도  못봣는기요????
그라면  도데체  오데  가뿟노~~~~~끙~
얼라는  울어삿제~ 집구석은  엉망인데~~~ ㅋㅋㅋ
    
 백도사랑
2006-02-23 00:40
IP:211.200.211.132
 그뜨겁던 밤은 다지나고 마음이싸늘히 돌아섰나보죠

좋아서 뺑뺑이 두바퀴돌땐 언제고 그단새 사랑이식을줄이야 아,,,,,

깜바구님 과 초장님은 지금 외도중
    
 깜바구
2006-02-23 01:55
IP:59.21.80.162
 안 죽고 살아 있심더~^^*
한~ 도 달만에 들어 온 것 같네요.
연초부터 안 좋은 일들이 몇가지 있어서 해결하느라 정신없었심더.
다행이 공장에 모가지는 면했고...^^*
마~ 짤랬시모 낚시나 실컷 댕길라 켔더마는~ㅋㅋㅋ
그건 글코 정초부터 민폐끼쳐서 죄송합니데이~^^*
덕분에 공짜 콘도 잘 사용하고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내일은..님, 잘 보셨습니다요~^^*
난 촌 영감 별로 안 좋아 하는데~ㅋㅋㅋ

초장님, 잘 계셨지요!
ㅎㅎ거북손이 먹고 싶으신가 보죠?~^^*
오는 시조회 때 물날이 괜찮을란가?
고기가 안 잽히도 물이 쫘~~악 빠져야 되는데~ㅋㅋㅋㅋ

백도님, 사랑이 식다니요~^^*
요즘 전국 돈 다 벌고 다니신다면서요~ㅋㅋ
담달에 뵐 수 있을려나?
    
 허거참
2006-02-23 04:52
IP:211.249.195.178
 크크..
사진 다시 보니 웃기네ㅇ..
머 하는 거여..
둘이 즐기고 있나ㅇ?

깜전회장..무척 오랜만이유..! ^.~
    
 육지고래
2006-02-23 09:58
IP:211.220.24.61
 깜 전회장 같이 울산에 살면서도 사진으로나마
오랫만에 얼굴보네 난 또 공장에 짤린줄 알았네!
시긴나면 이쪽으로 넘어온나 못마시는 술이지만
간만에 한잔하자..........ㅋㅋ.
    
 삼발이
2006-02-23 10:18
IP:210.99.25.34
 총각 시절에 실연?
후벼파는 실연의 아픔 약없심더 ~ 마^^
얼메나 아픈지 사랑낚시에 안담궈본 사람들은 그 심정을 모럼더~ㅋ
많이도 죽었지예 사랑땜에 ㅋㅋㅋㅋ
머리결이 잔설이 덮히도록 잊지못하는 그때 그 사람땜에 골빙많이던
사람임더
아련히 밀려오는 실연의 아픔이 그때 그시절로 되 돌아간  느낌이 있어
주제넘게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호미님!
내내 건강세요. 구릿빛 얼굴이 넘 좋습니다.
    
 생크릴
2006-02-23 10:57
IP:222.97.135.39
 ㅋㅋ...뵈올날만 기둘립미더...
    
 nonanda
2006-02-23 11:34
IP:211.116.219.107
 커 그 지긋이 내려보는 눈빛하메...
오해 받을만도 하구마는 ^0^

깜바구님아 누가 부르니 0.95초 내로 나타나고...

그래도 잘 있다쿠니 반갑네!
거북손?! 아~ 담엔 따게비로~
    
 호미
2006-02-23 13:58
IP:222.104.195.30
 이너무  팔짜가  천기와  같이  움직이는  팔짜가  되~놓으니까네~
겨울대비  출근시간(?)은 한시간 반  퇴근시간도 한시간~너머~ㅠ,.ㅜ
오늘은  2.600평  하우스에  물대느라~ 끙~
점심도  인자~ 묵었심다~히

백도님~ ㅋㅋㅋㅋ
좋다고  뺑뺑이  돌때는  언제고~ ㅋㅋㅋㅋㅋ~

하이고~ 깜바구님~ 오셨네 ^^
안죽고  살았던가베요~ ㅋㅋㅋㅋ
뭐시  소식이  없어서  이민갔나~ 햇더마는~ 쩝~
얼라댈꼬  스키~인가  뭐신가~ 타러  간다더마는  잘  타고  갔는교?
아~보다  어른이  더  신낫는건  아닌가~몰러 ^^
인자~졸업식도  끝났으니  한번씩  비이주이소~ 잘생긴 얼굴~ㅋ

허거참행님~ ㅋㅋ
새벽 5시가  다됬구만  안주무셨읍니꺼~
공부~ 너무  욜씨미하시면  머리  다~쇱니더~(하긴~더쇨겟도 없지~)

육지고래님~ ㅋ (근데~갑자기  와~ 고래고기가 묵꼬잡노~~~쩝)
못마시는  술이지만``~ ㅋㅋㅋ 껌~뻑  속겠심다~ ㅋ
술먹꼬  약올리는  전화~~~~~ 쫌~ 하지마소~ ㅠ,.ㅡ

삼발이님~ 반갑읍니다 ^^
애뜻한  사랑도  못해본  넘은  인간도  아닙니다~ㅋㅋㅋ
실연의  아픔으로  골빙~많이  들었던  사람끼리  한잔하입시다^^

생크릴님~ 흐흐흐흐흐~
뭐땜시  ㅋㅋ... 웃고  간데요 ????
뭐~ 쪼깨  아픈  기억이  있는가요 ??? 사모님  몰래~ㅋ

노난다님~ ^^
형수는  쪼깨  진정  되었는가요 ???  많이  놀랬을낀데....
그라고~ ㅋㅋㅋㅋ
오해 받아도  쌉니더~ 우리~~~사랑하는  사이입니더~ 엡~퉤퉤~ ㅋ
본래  속초  이면수님캉  그렇고~그런  사이인데~
인자~ 웬쑤떵거리라서  바꿀랍니다~ ㅋ

마자~ 하고  오께요~ ^^``


    
 깜바구
2006-02-23 14:13
IP:210.99.25.34
 하~이고 형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히 잘 계시지요?
전에 호메이옹께서 하신 말씀
"오십되어 인간 안 되면 환갑돼도 마찬가지다" 라 카시길래
도 좀 닦고 왔습니다~^^*
헌데, 닦아도 닦은 표가 안 나네요.
천상(천성) 고치는 약은 없나 봅니다~ㅋㅋㅋ
담달에 뵙겠습니다. 꾸~벅(설에 못 한 세배^^)
세뱃돈 주이소!~ㅋㅋㅋㅋ

와~요?! (아구떼기 하는 소리^^)
짤리도록 바랬던교?~^^*
파면:5, 해임:4, 감봉:23, 견책:62, 나머지214:불문경고.
마~차라리 짤맀으면 낚쑤나 실컨 하제!~ㅋㅋㅋ
그건 글코 와 자꾸 반말하는데....................................요?~^^*
뭐~ 똑같은 50대 초반인데 마~ 막 묵어까.........................요?~ㅋㅋㅋ
모래 시조회 때 봅시더!
모래면 아직 한참 남았는데 그때까지 기다리겠나 몰러~ㅋㅋㅋㅋ

삼발이님,
IP를 보니 전에 한 번 뵌 분 같으네요.
에~고! 그런 실연의 아픔이 있으셨군요.
사랑낚시?~ㅋㅋ 알 듯 말 듯 합니다.
울산에 계신가 본데 언제 한 잔 하입시더~^^*

마음이 고우신 생크릴님,
우째 잘 지내십니까?
저~밑에 본께네 좋은 일 하셨더만요.
취해서 비틀 비틀하는 분을 일으켜 세워 주시고~^^*
나는 천 날 만 날 비틀거리는데~ㅋㅋㅋ

난다성,
오랜만입니다. 잘 계시지요?
ㅋㅋ0.95초 카니깐 생각나네요.

거북이와 토끼의 경주에서

진 토끼가 열 엄청 받아서 누워 있는데,
 

달팽이 한 넘이 찾아와서

~! 토끼야 너!
나하고 시합 한 번 할래? 카니깐
 

가따나 열 받은 토끼~
 

발로 냅다 차버렸는데,
30m 나가떨어진 달팽이...

1년이 넘게 걸려 다시 토끼앞에 와서 하는 말

"너! 방금 날 찼지!?" ~ㅋㅋㅋ

모래 통영 가는데,
거북손,따개비 많이 따면 부산 경유하겠습니다~ㅋㅋㅋ
    
 삼발이
2006-02-23 14:46
IP:210.99.25.34
 깜바구님,
모래 우리도 가는뎅 ~
통영 욕지도 1박2일 코스로 뽈락구치고 학꽁잡으러 갈라 카는데~^*^
같이 가면 아는척 할랑가 모르겠심더?
이왕 말이 나왔슴스롱 파면.해임.견책.불문경고.주의등 지극히 딱딱한
사무적인 기안을 하는것 보잉끼네 직업이 저와 같은가?
직업의 동질성에서 오는 친근감이 봄바람에 봄처녀가 오는 것이 아니라
파도의 너울 노래가 들려주는 클래식 음악 같습니다.
혹시나 성이 손** 별명이 팽이 실수하였다면 정중히 사과 하겠습니다.
그라고 ~고향이 울산맞심더.50십언저리에 오락가락하는 넘입니다.
자주 들러리 할낀데 이쁘게 봐주이소!!!!!!

    
 누리아빠
2006-02-23 15:47
IP:222.97.107.249
 일단 제목을 접하고,
호미님의 아름다운 글(?)을 읽어 내려오다가
사진을 보고서는 ㅋㅋㅋ
한참 킥킥 거렸습니다^^

두분 대끼리로 어울리십니다요   히~
    
 꼴랑한마리
2006-02-23 16:41
IP:61.79.37.170
 야~~~~~~~~~~~~이래 사람이 글나?
호미햄이 부르니깐 나타나네 그려.
전화한통 하면 손가락에 무좀 생기나?

호미햄요!
원래 외사랑은 괴로운기라요.
마 그래그래 살다 갈랍니다. 에효~~~~~~~~~ㅠㅠ
    
 깜바구
2006-02-23 16:58
IP:210.99.25.34
 아~니! 언제 올리셨지!
나는 댓글 길이가 비슷해서 내가 두 번 올린 줄 알았네~^^*
아까 같이 두들겼나 보네요~^^*
아직 지은 죄가 많아서 못 죽고 있심더~^^*
전생의 죄는 못 갚더라도 현생의 죄는 본전이라도 하고
가야 안 되겠심니꺼~ㅋㅋㅋ
그날 토리노 동계올림픽 출전할라꼬 연습해 놓고 그만 감기땜에~^^
덕분에 졸업대목도 잘 봤는데,
마눌 허폐듸빈건 우째 알으셨는지~ㅋㅋ
그렇데 사진 좀 괜찮은 것 올려주시잖고.. 쪽팔리구로~^^
이기 뭔교? 집에 붙여주는 사진들은 다~ 멀쩡하던데
하~여튼,저~위에 비탈에 사시는 분과 우째 그리 꼭 같으신지!~ㅋㅋㅋㅋ

삼발이님,
저도 울산 토백이고 인제 막 5짜 됐심더.
나이가 비슷하고 직업도 비슷하고, 근데 "손"도 아니고 "팽이"도 아닙니다.
위에 쭈글 쭈글한 사진 있잖습니까. 모르시겠습니까?~^^*
하기야 워낙에 상태가 안 좋아서~ㅋㅋㅋㅋ
모르지요 그날 같은 배를 탈지도~
혹시 비스무리한 넘 있으면 아는 체 해 주이소!~^^*
진짜 전화 한 번 주십시오.

누리아부지요.
잘 지내시죠?
근데,어울리다니요?!
꼭 갯바위에 따개비 붙은 것 같구만...^^*
이번 정출에 꼭 오이세이~!
내려가다 창원서 기다리께요~ㅋㅋㅋ

꼴랑님! 죄송합니다~^^*
사실 인제 이래 웃지만 자잔한 골치거리가 한 둘이 아니었답니다.
인제 다 풀려 갑니다.
전화도 주시고 뜰채까정 베리베리 땡큐!~^^*
근데,뜰채는 사용할 기회가 오겠나싶네요.
전공이 따깨빈데~ㅋㅋㅋㅋ
    
 호미
2006-02-23 18:17
IP:222.104.195.30
 누리얼라`아부지요~ ㅋㅋㅋㅋ
뭐시  그리도  우습어서  혼자  웃었데요~ 얼라  잘  크능교~ㅋ

꼴랑한마리님~ ㅋ
사랑은  내가  하는데  말라꼬  그짜게서~
``마 그래그래 살다 갈랍니다. 에효~~~~ㅠㅠ``☜ 이래 삿능교~ ㅋ

깜~전회장님~ ㅋㅋㅋㅋ
토리노~ 안가길  잘했어요~ (갔어면 우사~할낀데~ㅋ)
현생의 죄~ 본전  할라카면  사모님  허페나  디비지  마이소~ㅋ
그라고~~~~
속초  비탈~ 비실이하고  낼로  비교하지  마시기요~
택도  없구마는~ ㅋㅋㅋ

속초  웬수 떵거리님은  지금  현생에  지은죄로  인하여
벌받고  있답니다~

저번주에도  순진무구한  호미를  놀리삿더마는
나을라~카던  감기가  다시 도져서 지금 반쯤~갔답니다~(꼬시다~ㅋ)
영~ 가기전에  모도  저나나~ 함~해보이소 ㅠ,.ㅡ
뭐~ 저나받을  힘도  없겠지만~ ㅋ  
    
 난정
2006-02-23 19:42
IP:222.119.75.77
 으~~ 지금 이사진 보고 보기좋긴 한데요.

ㅋ ㅣㅋ ㅣ 완존히 할배 들이시네요.

음~` 아무래도 안되것다 시조회 가면 젊은기 다 빼끼겠다.==3==3
    
 이면수
2006-02-23 20:06
IP:220.70.135.120
 멀쩡한 이면수는 왜갖고 기리세요 ?  Φ,.Φ  킁 ~

깜바구님 ~
오래간만입니다
공장에서 모가지는 면하셨다니
이제부터 환갑때까지는 레쯔고 입니까요 ?  ㅎㅎ



    
 호미
2006-02-23 23:32
IP:222.104.195.30
 윽~~~~~~~~~~~~~~~~~~ 할배가  다~뭐꼬~ ㅠ,.ㅡ

`` 멀쩡한 이면수는 왜갖고 기리세요 ? Φ,.Φ 킁 ~

어쭈구리~ 마이~ 착해졌넹~~~ ㅋㅋㅋㅋ
   
 깜바구
2006-02-24 01:14
IP:59.21.80.162
 하~이고 난정님은 안 늙으시나 어디 한 번 봅시다~^^*
하긴 내가 봐도 할배당~ㅋㅋㅋ

이회장님, 얼마전에 영덕까지 내려 오셨다면서 전화도 한 통 안 하시고..
글고 이번 한양행은 정출(따개비사냥^^)땜에 못 가고요~
담 달 초 시조회에서 보입시더.
요즘 감기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신다던데.. 건강 조심하이소!
우째 한~참 젊은 불혹의 나이에도 감기가 걸리나?~ㅋㅋㅋㅋ
    
 솔향기
2006-02-24 10:11
IP:218.146.206.110
 안녕들 하십니까 ~~~~~~~~~~~~~~~

모두들 건강하시네요 ~ ㅋ
항상 건승에 건강들하시고요 ~~~
다음달 만나는날짜에  뵈요 ~ ^^*

좃나리 바쁜 솔향기... 살짝이 들여다 보고갑니당 ~
    
 조경지대
2006-02-24 11:00
IP:59.6.89.244
 에 ~~~~ 구~~~구

안녕하시지요?
한참 읽어 내려왔드니 숨차다....컥컥~

저두 살짜기 들여다보고 지나갑니다.......^&^
    
 호미
2006-02-24 21:54
IP:222.104.196.53
 솔향기님~ ㅋㅋㅋ~ 쪼깨  바뿐가베요~~~
그래도  글치~ 좃나리가  뭔교 ㅋ

조경지대님~ ㅎㅎㅎㅎ~
5 짜  되이까네  체력이  딸리는  가베요~
읽어  내려오는데  숨차서  컥컥~이면  읽어  올라가면~  실신~ㅋㅋ
보약~쫌  나누어  드실랍니까~ ^^
    
이름아이콘 src 삼발이
2006-02-24 22:55
IP:222.119.243.172
 호미님~ ^*^~
훈훈한 봄바람이 가득찬 사랑방 좌담회 같심니더.
형님 먼저 아우 먼저 권하는 맛도 있꼬 ~
남도 창을 뽐내는 멋드럿진 육자배기 흥얼거림도 있꼬~
탁빼기 맛이 곁들인 텁텁한 생활 일기도 있으니 참 좋습니다 그려 !
    
 호미
2006-02-25 20:52
IP:222.104.200.121
 삼발이님~ ^^
좋은  모습으로  보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그냥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나~ 나눕니다 ^^

나이를  먹어감에...
애러븐  이야기도~ 그렇고~
골치아픈  이야기는  더~ 그렇고~ 그냥  실없는  이야깁니다~ ㅎ
계시판에  자주  놀러오시고  오프라인에서도  뵙기를  희망합니다

오늘  밤에는  비가  오네요 ^^  
    
 삼발이
2006-02-27 17:17
IP:210.99.25.34
 항상 월요일은 이런 저런 일들이 많이 쌓여서 그것을 숙제 풀듯이 풀어
내자면 골이 약간 찌끈 찌근 합니다.
책상 모서리 부분에 왕창 몰려 있는 생각을 문지 털듯 털어 내느라
쬐끔 바쁘게 설치고 나이까네 여유가 있습니다.
사는 받깥 세상 자체가 얽히고 설켜서 풀면 매듭이 있고 또 풀면
매듭이 있는 것이 우리네 인생사 아잉겠는교 ^*^ 힝 ~

호미님이 오신날 그날 욕지도에 있었어 끝머리 답장을 못했심더.
그날 욕지도에도 추적추적 내리는 밤비를 맞으며 뽈사냥을 했더마는
젖 뽈락이 낚수바늘 끝머리에 메롱메롱 함시롱 달려있어 모두
방생하고 욕지여관에서 녹녹히 젖은 옷 말리고 마음도 말렸습니다..
아직 철이른 뽈사냥은 삼가 하심이 좋을듯 하데요.

호미님!
천기따라 농사을 짓는 그 모습이 눈에 아롱아롱 아지랭이 피어 오르듯
몽실거리며 피어 오릅니다.
힘들지예.
티부이에선 우르과이 라운드다 칠례협상이다 하고 떠들고 하니까
농촌에서 먹고 사는 것이 월매나 절박하면 귀중한 목숨도 불사하는
것을 보잉 농촌 경제가 핍박하긴 한갑심더.
농촌에 대한 정책입안을 하실때 쬐끔이라도 신경을 써야할텐데 --
올 참외농사 잘 되면 저도 신청하면 보내 줄껍니꺼?
먹어보고 홍보 많이 할께요.(아부성은아님)
비가 오는 밤에도 호미님은 생각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 낭만을 쬐끔만 나누어 주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더. 힝 ~ㅋ
    



지금 호미는
입꼬리가 씨~ 올라가고

배시시~한 미소가 번집니다....

만약 지금의 내 모습을 모르는 분이 보신다면
"저눔이 미쳤나" 할겁니다 ㅋㅋㅋ

달포전에 다녀 갔지만
한잔술을 앞에 두고 주거니 받거니 마주 앉아 
끝도없는 우주 이야기에 꾸벅꾸벅 졸고 싶어지네요

"깜바구야~ 니 참말로 보고싶데이" ~ ^^;;

 

방문하여 주셔서 고맙읍니더^^
낮에는 농사일 땜시 자주 들리지 못합니다
퍼떡~일마치고 저녁에 오께요 ^^;;

사업자 정보 표시
호미농장 | 곽철환 | 경북 고령군 운수면 거실길 47-11 | 사업자 등록번호 : 201-99-01168 | TEL : 010-3802-9690 | Mail : ars1122@hanmail.net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 2021-경북고령-0002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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