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제1 한밤중에 똑같은 넘을 만나다 한밤중에 똑같은 넘을 만나다 그~그저께는 부처님 오신 날 그저께는 울~아부지 가신 날~ ㅡ,.ㅡ;; 동생네 가족과 울 아들... 조촐히 아버님을 뵈옵고... 시절따라 사는게 얍삽한 인간의 섭리인가... 출근해야 하는 동생과 아들 아침에 등교해야 하는 조카들~ "아부지요~ 천상 글심더~ 쪼메 일찍오셔서 흠향하이소" . . . ㅡ,.ㅡ;; 요즘은 하루가 우째 가는지를 모르심다 새벽에 눈뜨면 5시에 출근(?)하여 점심은 시도 때도없이 여가나면 한술뜨고 해가져서 한참 어두울때 까지 일하고는 지친 몸에 밥한술 걸치고 숙제(블로그 글올리기) 하느라 12시~ 1시는 예사~ ㅠㅠ 어제~ 참외밭에 마주 앉아 일하다가 "어제는 아버님 기일이라 못갔는데 언제 가볼끼고" "담에 시간나면 함 가보자" 다음에 시간나면 간다지.. 2010.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