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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72

낚시여행 사진  낚시여행 사진 잠시~ 호미농장의 참외를 뒤로하고 휭~하니 바람같이 다녀 왔읍니다 "고령군 사이버농업인 연구회" 의 창립준비 관계로 정신없이 바쁘지만 동하는 마음이 이끄는데로 그렇게 훌쩍 떠났읍니다 그 낚시여행 사진들 입니다 천혜의 절경~ 백도 백도를 지척에서 바라보는 모기백도의 부속 여~ 모기여로 2박3일 다녀 왔읍니다 얼마전~ 기습 폭우로 물난리를 만난 호미 농장의 아픔도 흙탕물에 딩굴던 분신같은 참외도... 이 순간 만큼은 저만치 내려 놓았내요 그 감흥은 너무도 찐하지만 글로서 다 표현치 못하네요 (요즘 엄청 바빠서 ㅠㅠ) 슬라이드로 몇장 남깁니다 ,,,,,,,,,,,,,,,,,,,,,,,,,,,,,,,,,,,,,,,,,,,[ 사진을 클릭하시면 빨리 넘길수 있읍니다 ^^ ] 어제(7/28)는 "고.. 2010. 7. 30.
에구~ @@  에구~ @@ 요즘~ 정신없이 바쁩니다 며칠전 집중 폭우로 난리가 난 호미농장도 손봐야 되고 고령군 사이버농업인 연구회 카페도 꾸며야 하고 http://cafe.naver.com/gosanong ( 고사농 ) 창립총회(7월 28일) 준비도 바쁘고 이것도 바쁘고 저것도 바쁘고~ @@ 내 할일도 태산가튼데 낼모래 손자 볼넘이 연구회카페나 꾸미고~ ㅠㅠ 호미야 !!! 너~ 뭐하노 ??? 낚수는 언제 가고... 잉``잉``잉`` 고마~ 이태리 베네치아로 쪽배타고 산타루치아~♬ 부르러 가뿌까 ㅡ,.@ 팍!!! 도라삐겠따 ㅠㅠ !!! 덧붙이는 글~ ♡ 호미이야기를 찿아주시는 고우신 님들께 정말~ 죄송하단 말씀을 전합니다 일일이~ 답글을 올려야 하나 그 도리를 못하니 넓으신 마음으로 부디 혜량하옵시고 거듭 호미를 .. 2010. 7. 21.
참외하우스가 물에 다 잠겼읍니다 ㅠㅠ  참외하우스가 물에 다 잠겼읍니다 밤새 중부지방에 퍼부은 비로 호미네 농장~ 고마~ 난리가 났뿟심더 ㅠㅠ 호미농장의 참외하우스가 물에 다 잠겼읍니다 200 mm 가 왔다나~뭐래나?? 참외밭이 흙탕물에 다 잠겼읍니다 햇볕나면 참외 넝굴이 다 죽기 때문에 올해 농사는 고마~ ㅠㅠ 흑흑흑`` 모처럼 경북 고령이 전국 뉴스에 나옵디다 ㅠㅠ 그중에도 제가있는 운수면이 제일 절딴~났읍니다 수해복구 하고 나중에 오께요 2010. 7. 17.
지금 호미는  지금 호미는 구닥다리 고물 컴퓨터 업글~중입니다 ㅠㅠ 이너무자슥~ 그렇키나 공부하라고~하라고 하시던 어무이,아부지 말~안듣고 글키나 땡땡이치는걸 좋아하더니 ㅡ,.ㅡ;; 에라이~ 꼬시다 !! 이 넘아 !!! 21세기의 문맹아 탈출이 일케도 어려워서야~ 호미 짧은 骸骨바가지가 뽀사~질라캅니다 엄마,아부지 말 잘 들을걸~ ㅠㅠ 그래도 우얍니까 모잘라는 머리에 넘치는 건 깡다구~뿐인데~ ㅡ,.@ 죽자사자~ 주경야독(??? ㅋㅋㅋㅋ) 하여 드디어 페이스 북에 입성했읍니다 ㅡ,.ㅡ;; 뭐시 아직도~ 헥갈리고 어리벙벙~하지만 대충~ 비스무리~하게 된거 같읍니다 살짝~ 맛본 결과.... " 펫북~ 너~ 매력 짱``이야 " 우쨋기나~ 입성은 성공을 한거~같고 한바탕 회오리만 치면 될거 같읍니다 제 아무리~ 무림의 고.. 2010. 7. 13.
농업경영 역량개발 워커숍에 다녀와서 농업경영 역량개발 워커숍에 다녀와서 호미농장을 잠시 제쳐두고 호미의 한단계 업그레이드 위하여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된 농업경영 역량개발및 비즈니스 모델구축 워커숍에 다녀 왔읍니다 전국의 대표 농업인들과 함께.. 각 시,군에 1~2명씩 각 도에 2~30명씩 총 200 여명 멀리 제주도에서 강원도까지~ 빡빡한 일정이 무색하게도 넘치고 넘치는 농업인들의 열정에 2박 3일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를 지경~ 변화하고 진화하는 농업과 농업인을 현장에서 직접 보니 아이폰이 농기계(?)로 자리잡는 시대에 그야말로 호미``는 2차 세계대전때나 쓰였나~싶을 정도~ ㅠㅠ 어이구 @@ 오나가나 그너무 술은~~~ ☜ 요거 울 마눌의 말씀~ ㅋㅋ 각 도의 참석자들을 디립따~ 섞어서 9팀 A,B조로 편성~ ㅡ,.@ 열공 x 열공 +.. 2010. 7. 2.
부지깽이  부지깽이 겨우내 설쳐대다 부엌 한구석에 자빠져 빈둥대는 부지깽이... 그 부지깽이도 일어켜 세운다는 바쁜 농촌의 오뉴월~ 이너무자슥~ 아무리 바빠도 글치~ 일주일에 두번씩이나 철야를 하다니 ㅠㅠ 나... 농사꾼 맞나 ???? 무슨 회사나 공장도 아니고~ @@ 부족한 농촌 일손이 이제는 또 다른 부작용을 낳는다 6월에 집중되는 마늘및 양파 수확철을 맞아 각 지방의 일손을 수급하여 마늘,양파 집중 재배단지로 공급하는 용역회사의 극성에 인건비 상승은 물론이고 기존 작물수확 차질은 불문가지라~ 수수료 명목으로 인당 10.000원을 차지하는 용역회사~ 그 부작용은 고스란이 농가로 돌아와 30.000원 하던 인건비가 50.000~60.000원을 넘어 더 줘도 못구한다니~ 우째 이런일이 다 있누~ @@ 천신만고 .. 2010. 6. 23.
호미~날개를 위하여  호미~날개를 위하여 잠시 짬을내어 믹시``등록을 합니다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할수 있는 창이랍니다 아마~ 호미가 더 멀리 날수있겠죠~ ^^ _oYA3kUO8hBGZTqRq_Gp45uFQmYPh3GcE-f8etQsF_s, 뭐~ 요상스런 ↑ 저런걸 제목이나 본문에 삽입하고 오라네요~ ㅠㅠ 그냥~ 멀커덩이 글만 올리려니 뭣해서~ ㅋㅋ 친구 공장(?)에서 찍은 사진~ 둬장 올립니다 아~ 저곳이 내 자리지~싶은데 이너무 촌 굴티에서 뭣하노~ 이넘아 ㅡ,.@ 이너무자슥~ 친구 좋다는게 뭐꼬... 문지기~라도 시켜주면 이 고생은 면할낀데~ ㅡ,.ㅜ 경북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떳다는데 이 더븐 날씨에 또 참외따러 간다~ 푹푹``찌는 찜통 비닐하우스로~ 혼자 잘묵꼬 잘사라라 이노마~ ㅡ,.@ 2010. 6. 21.
자기야~ 학교 안가면 안되나  자기야~ 학교 안가면 안되나 요즘은 계속 참외 수확중입니다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부족한 농촌 일손탓에 마눌이랑 단 둘이서... 재작년까지는 고정으로 일을 봐주시던 분이 계셨는데 노환으로 몸져 누우시는 바람에 더 이상 일꾼을 구하지 못하고 결국 농사면적을 줄였지만 그래도 힘이 부치는게 사람 한몫의 빈자리가 너무도 크네요 안그래도 일에 치여서 사는 반풍수 호미가 농업기술대학에 강의라도 받으러 가는 날이면 뒷일은 순전이 마눌~몫 본인이야~ 호미가 좋다고 죽자살자~매달렸으니 원망이야 없겠(?)지마는~ (옆구리 콕콕``찌를때 호미는 뻣뻣``하게 나갔음~ ㅋㅋㅋ) 그래도~ 가녀린(?) 그녀의 헌신을 보는 마음이야 웬지 저미는 미안함에 어디 편할수가 있나요~ ㅡ,.ㅡ;; 남겨진 작업량도 수월~찮은데 부랴부랴 .. 2010. 6. 2.
한밤중에 똑같은 넘을 만나다  한밤중에 똑같은 넘을 만나다 그~그저께는 부처님 오신 날 그저께는 울~아부지 가신 날~ ㅡ,.ㅡ;; 동생네 가족과 울 아들... 조촐히 아버님을 뵈옵고... 시절따라 사는게 얍삽한 인간의 섭리인가... 출근해야 하는 동생과 아들 아침에 등교해야 하는 조카들~ "아부지요~ 천상 글심더~ 쪼메 일찍오셔서 흠향하이소" . . . ㅡ,.ㅡ;; 요즘은 하루가 우째 가는지를 모르심다 새벽에 눈뜨면 5시에 출근(?)하여 점심은 시도 때도없이 여가나면 한술뜨고 해가져서 한참 어두울때 까지 일하고는 지친 몸에 밥한술 걸치고 숙제(블로그 글올리기) 하느라 12시~ 1시는 예사~ ㅠㅠ 어제~ 참외밭에 마주 앉아 일하다가 "어제는 아버님 기일이라 못갔는데 언제 가볼끼고" "담에 시간나면 함 가보자" 다음에 시간나면 간다지.. 2010. 5. 25.
갯바위에서 깡패를 만나다 갯바위에서 깡패를 만나다 예전에 제가 몸담은 바다낚시 웹사이트에 올린 글입니다 많은 분들의 정성이 담긴 댓글을 보노라면 아~ 나는 행복한 넘이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그 감흥은 오래도록 갈꺼구요 ㆍ작성자 호미 (ID:ar***) ㆍ작성일 2007년 6월 13일 (수) 17:50 ㆍ조회: 18218 갯바위에서 깡패를 만나다~ 낚시 꽁트에 올만에 인사드립니다~^^ 뭐시~ 갈수록 먹고 살기가 바쁜건지 바다바람 쇠러 갈 여가도 없고 인낚에도 후다닥 눈팅만 ~ 개인적으로 삭막한 세상에 웃음이 묻어나는 이 코너가 애착이 많이 갔는데.... 사는게 뭔지~ 재작년 6월 이후로 첨~ 글을 올리네요~ㅠㅠ 그저께~ 늦은 저녁을 먹고난후 애꿎은 장비를 내어놓고 참돔 채비를 하다가 문득 십~수년전 일이 생각나서 꽁트의 문을 두드.. 2010. 5. 21.
homystory profile homystory profile "찾아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1992년도에 도시를 탈출하여 귀촌한 농사꾼입니다 농사 경력은 2022년이면 30년이 됩니다 그래도 아직도 어설픈 농사꾼이지요~ ㅠㅠ 귀촌 초창기 1990년대 참외농사 시절~ 폼은... 그럴듯~합니다~ ㅋㅋ [ 참외농사의 시작 경운기 쟁기질 ^^ ] 옆지기~입니다~ ^^ 일명 껌딱지라고도 불리우고요~ 자나깨나 어딜 가거나 딱`` 붙어 댕깁니다~ ㅠㅠ 우리집은 경북 고령군 운수면에 있습니다 비닐하우스는 방문열면 바로~ 한마디로 문전옥답``이지요~ ㅋㅋㅋ (지금은 많이 달라 진 예전의 참외 비닐하우스} 현재 농사 규모는 한라봉/레드향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1.200평과 무화과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1.000평입니다 그리고 집에서 먹을 채소와 고.. 2010. 5. 18.
상어는 노래하고 호미는 춤추고~  상어는 노래하고 호미는 춤추고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2010년 올해도 하시는 일~ 다 잘되시고 행복과 웃음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작년 10월부터 금년 참외농사로 눈코 뜰새없이 바빳읍니다 이제~ 어느정도 시간적인 여유가 조금~ ㅠㅠ 벌써 과거가 되어버린 작년 한해를 돌이켜 보니 더없이 좋은 벗들과 행복한 시간~ 즐거운 순간들의 연속이었읍니다 그 추억의 자투리에 바다는 언제나 함께였지요 더위가 한풀꺽인 9 월중순 만고에 한량이신 인낚의 육지고래님과 더없이 사람좋은 백도사랑님, 그리고 저 호미~ 요렇게 셋이서 뭉쳤읍니다 " 행님요~ 하루이틀하고 가자고 보채면 안됩니더 " " 아이고~ 너나 그러지 말어라 " 장소는 모기백도 일정은 낚시가 엉성시러울때 까지~ ^^ 가는 뱃전에서 백도사랑님이 그럽디다 ".. 2010. 5. 17.